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는 무엇으로부터 촉발되었나요?

Question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하여 아르헨티나의 현재 경제상황을 보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고 하여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한국의 97년 외환위기 때가 생각이 납니다.

아르헨티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IMF의 구제금융을 받는 국가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과거 남미에서 굉장히 부유한 국가였던 아르헨티나가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IMF의 구제금융을 받는 국가가 된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어요

• 높은 인플레이션

• 높은 수준의 국가 부채

• 과도한 복지 포퓰리즘

• 기간산업들의 국유화 국가 경쟁력의 상실

• 정치적 불안정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와 같은 경우 정부의 지나친

포퓰리즘 정책과 방만한 재정운영 등으로

경제가 무너졌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