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내리면 왜 부동산 값이 오르나요?
최근에 기준금리가 1%대로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물론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만 금리 수준과도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과 연관이 있습니다.
대출이자가 1프로라고 가정했을때 자기자본과 대출을 콩해 얻게되는 부동산을 통한 수익이 1프로 이상이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구매를 하는게 이득이겠죠?
하지만 부동산의 수는 한정되있고 특히 인기있는 지역 또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한정된 부동산 수에 비해 매수하려는 수가 더 많게될것이고 고정가가있는게아니므로 매도자입장에선 금액을 더 올려도 매매할 수 있으므로 매매가가 오르게 됩니다.
매수할 수 있는 부동산이 10개이고 매수를 희망하는 사람이 15명이라면 당연히 매도자는 높은 금액순서로 매도하겠죠? 그런 원리가 적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금리가 낮아진다는건 그만큼 부동산을 구매할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게되기때문에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 가장 높은 수익을 얻는 상품을 선택하게되고 그게 부동산이라면 매매가상승에 영향을 줍니다. 부동산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그쪽으로 몰려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부동산을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도 그에따르는 리스크가 높다면 매력적인 상품이어도 선택하는 사람이 공급에비해서 높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매매가가 변화합니다.
금리 인하 시 대출 이자가 낮아지기에 흔히 영끌로 인해 부동산 투기 및 매수 심리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갭투자를 할 수 있는 여력이 높아지거나 풀대출하더라도 월 상환이자가 높지 않은 상황이며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현재까지 지속 우상향을 하는 분위기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은 학군, 신축여부. 역세권등 여러 변수가 있기에 부동산 투자를 고민중이시라면 꼭 임장을 다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동산 공급은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인 성격이 있어 공급을 함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반면, 수요는 금리에 따라 변동성클 수 있습니다.
- 여유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권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한다고 할때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에 따른 소요비용이 적게 발생하여,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 이처럼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경우 부동산 공급의 비탄력성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부동산 등의 가격이 오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준금리를 낮춘다는 말은 시중에 돈을 푼다는 개념입니다.
은행의 은행인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낮아지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일반 은행들의 금리 또한
연동해서 하락합니다. 그렇게 되면 은행에 예금 등을 예탁한 국민들은 은행의 낮은 금리로 인해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게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낮은 금리는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끼쳐서 국민들의 대출에 대한 저항감 또한 낮춥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시중에 현금 자산이 넘쳐나게 되고, 그 상당량의 현금 자산은 부동산으로 가게 돼있습니다.
일종의 인플레이션의 개념 같은 거구요. 여기까지가 기준금리와 부동산과의 전통적인 관계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집값 상승은 전통적인 영향도 있지만 여러 복합적인 현상 때문이구요.
그 대표적인 예가, 지방의 집값 보합 및 하락 입니다.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질문과는 너무 벗어 나는 것 같아서
여기서 갈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은 대출 레버리지의 끝판왕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으면 대출 레버리지가 더더욱 극대화됩니다.
우리가 자산으로 현금 1억이 있다고 쳐보죠
주식은 기껏해야 미수땡겨서 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요? 그것도 기간제한이 심각하죠
부동산은 최근엔 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지금도 레버리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에선 현금 1억이면 7~8억짜리 집도 살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출기간도 35년까지도 가능하고 뭐 그렇죠
결국 같은 수익률이라고 하더라도 레버리지가 극대화될수록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