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100일잔치와 돌잔치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이들의 축제입니다.
100일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후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입니다. 고대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생명력이 약해서 100일까지 살아올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고자 100일잔치를 열었습니다.
한편, 돌잔치는 아이가 1살이 되는 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는 예로부터 아이의 태어난 날을 생일로 보지 않고, 1살이 된 날을 생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돌잔치에서는 아이가 차례대로 다양한 물건들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은 용기와 용각을 상징하며, 가는 옷은 길을 닦는 데 쓰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축제는 지금도 한국에서 널리 열리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