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덩샤오핑은 ‘백묘흑묘’로 대변되는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습니다.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접근법입니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만 잘산다면 시장경제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정치체제는 사회주의를, 경제체제는 시장경제를 도입한 독특한 정경분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문제가 없다면 규제를 가하지 않는 네거티브 제도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중국 기업을 보면 중국 당국의 규제완화 정책이 부러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