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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4.09

환율이 낮으면 경제가 좋아질것 같나요?

환율이 오른것과 내린 것은 경제상황에 대해 이해가 어려워요.

현재 환율이 오르면 경제가 좋지 않고,

앞으로 환율이 낮으면 경제가 더 좋아질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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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국가의 경제상황과 외환시장의 변화에 따라 변동됩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어려워지고 수입이 증가하기 때문에 경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수입이 비싸져서 국내 생산업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는 것이 항상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환율이 낮아지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줄어들어 국내 생산업체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이 지나치게 낮아지면 국내 상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기 어려워져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이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외환시장의 상황, 국내 경제 상황, 금리 수준, 정책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환율이 오르면 경제가 좋지 않고, 내리면 경제가 좋아진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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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HS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환율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출에 있어서는 환율이 높은게 유리하고 소비와 가계경제부문에 있어선 환율이 낮은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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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낮으면(원화가치가 높으면) 수입 경쟁력이 생기는 대신,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 석유 수입은 유리해지나 대기업 수출에는 불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은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경제성장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정부는 의도적으로 "고환율 정책"을 견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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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한다고 하여서 경제상황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원인을 감안한다면 달러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향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결정방향과 이에 따른 국내의 부채리스크를 축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다 보니 달러환율이 하락하여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달러환율의 변동을 만들어내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로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빨라지게 되는 경우에는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고 반대로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는 경우에는 달러환율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즉,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달러환율이 상승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환율의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환율이 안정된다는 것은 곧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어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를 인상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현재 국내에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는 PF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조금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고금리로 인한 내수경제의 침체 또한 조금은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 우위가 약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수출실적이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 환율하락이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는 말씀드리는 힘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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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낮아지면 수출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고 수입을 하는 입장에서는 자금 부담이 줄어 들어 이익이 됩니다. 그러니가 결국 거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지요. 물론 환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그 나라의 통화 가치가 높아 진다는 것을 의미 하니까 좋긴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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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단순히 낮아진다고 하여

    경제가 좋아지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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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낮으면 수입 제품의 가격은 싸지서 물가가 안정되며 원료가 인하로 기업 비용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수출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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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유영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는 경우는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일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대출하여 환전하거나, 외국인이 국내 자산을 매도하여 자국으로 돈을 보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기업들의 대출이 더욱 부담스러워지거나, 수출이 어려워져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는 경우는 경제가 안정적인 상황일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대출하여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두거나, 외국인이 국내 자산을 매입하여 자국에서 투자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율이 하락하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더 쉽게 자금을 대출할 수 있거나, 국내 제품이 해외에서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 상황과 환율 간의 상관관계는 항상 일정하지 않으며, 매우 복잡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환율만으로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경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면서 변화하므로, 이러한 변화들을 모두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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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것이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업체나 외국인 관광객 등 외화 수입이 줄어들어 국내 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율이 오르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부담하는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환율이 낮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경제가 좋아질 것은 아닙니다. 환율이 낮아지면 수출이 증가하여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국내산 물가가 상승하거나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어 국내 경제가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이 경제상황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상승 또는 하락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환율 변동의 원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이를 정확히 분석하여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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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지금보다 낮으면 경제가 조금 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평소보다 높은 환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율이 지금보다 떨어지면 경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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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마냥 그렇지도 않은 게 환율이 낮으면 석유 등은 싸게 사올 수 있지만,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GDP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오히려 경제상황이 더 안좋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것도 대표적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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