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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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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인데 돈이 있는 족족 다쓰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나이
43
성별
남성

7살아이인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용돈을 받으면 어느정도는 강제로 적금을 하지만 가끔씩 만원정도를 아이명의 카드에 입금을 해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그돈을 다 쓰려고 합니다. 이런아이의 경제교육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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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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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축을 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시켜주세요.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 목표로 설정해주고 돈을 모으게 설정하거나 저축하지않으면 간식을 제한하는 등 원하는 것에 제약을 하는 것을 통해 저축의 필요성을 경험하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돈을 꼭 모아두지 않아도 용돈이 곧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 쓴다고 생각이 됩니다.

    • 내가 돈이 필요할 때 없으면 꼭 필요할 때는 정작 없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하고 추가로

      복리의 힘을 교육한다면 아이가 생각하는 돈의 관점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7살이라면 아직 모으는 것에 대한 개념이 약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돈을 모았을 때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반복적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돈을 모아서 좋아하는 것을 구매하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면 자연스레 저축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교육은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돈을 받으면 얼만큼 받았고 돈을 쓸때 얼만큼 썻는지 용돈 기입장 같은걸 이제 작성하는걸 시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올해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7살 아이는 아직 경제관념이 생기기 어려울 수 있어서 돈을 쥐어주거나 용돈을 주는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들어가야 일주일에 정확한 금액만 주고 원하는 걸 사되 그 이상은 쓸 수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이 생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돈을 모았을때 마치 이자처럼 보상을 해주는 방식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 스스로 현재의 자산을 모두 소모하는 것보다 저축을 하면 미래 가치가 더 커질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경제교육을할 때, 용돈을 일정 부분은 저축하고, 일정부분은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저축한 돈으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저축하는 재미를 느끼게 도와주세요.

  • 일단 나이가 너무 어려서 합리적인 설득이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당장 한번에 주는 돈을 1~2천원 사이로 줄이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비상금의 개념으로 2천원 정도를 가방에 넣어주되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쓰지않도록 교육하구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그 나이 때면 사고 싶은 것들이 많을 수 있어서 돈이 생기면 사고 싶었던 것을 사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 그러한 일이 잘못됐는지, 저축을 꼭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니 그랬을 가능성도 높아 이 부분은 따로 교육해주지 않으시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고쳐주고 싶으신 것이라면 아이와 규칙을 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로 만원을 넣어주셨다면 이걸 지금 한번에 다 쓰면 한달 뒤에 만원을 또 넣어줄 거다, 그런데 일주일 동안 나눠쓰면 일주일 뒤에 또 만원을 주겠다 이런 식의 맞춤형 교육을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돈을 일부 사용하지 않고 모으거나 남기면 다른 혜택을 주신다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아이에게 일정한 용돈 외에는 주지않았습니다. 하루 2천원의 원칙은 지키며 모자란 부분은 본인이 못 사먹거나 더 비싼걸 사기위해 모으는 습관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비상금이 없으면 못사먹는다는것을 일캐워주어 친구들 만날때 사용할 돈은 본인 스스로 모으게 만들었으며 용돈외에는 절대 주지 않았죠.

    그런 습관들이 자연스레 행동으로 나타나 평소 돈을 아껴쓸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현재 용돈으로만 딸아이가 모은 돈이 50만원이 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의 행동이 평생 똑같이 가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변화가 있는 인생을 살고 있지요 돈이라는게 있다가 없어 봐야 또는 추가적으로 생기는 날이 없고 불안정해져야 안 쓰게 됩니다 내일 월급 받는다고 하면 오늘 쓰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렇지만 너무 강제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너무 없이 살았고 용돈이 없이 자랐기 때문에 나중에 나이 먹고서 더는 족족 다 썼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