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 소실에 따라 물이 찼을경우 ?
10년전쯤 무릎연골수술을 받았고 2년전쯤부터 무릎에 물이차서 주기적으로 가서 물을빼고 연골 주사도 맞고 하고 있는데 계속 물을 빼도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빼내면 계속 더 물이차서 않좋다는 얘기도 있고해서 맞는말인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 인공관절외에는 다른방법이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무릎의 관절강에는 관절운동 시 연골을 보호하기 위한 활액이 채워져 있습니다. 활액은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관절의 윤활 작용을 돕습니다. 활액막은 무릎의 윗뼈와 아래뼈를 감싸는 관절낭 안쪽에 얇은 막 형태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 활액막이 감염, 외상, 염증 등으로 자극을 받으면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이 과다 분비되면서 붓게됩니다. 무릎에 물을 제거하더라도 원인이 지속된다면 물은 계속 찰수 있습니다. 일단 연골주사나 스테로이드 주사와 같은 치료, 시술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까지 가능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다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면 이로 인한 염증반응으로 인해 관절강내 체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해당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선 인공관절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무릎의 관절염이 심하여 관절액이 계속 차고 있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물이 다시 차더라도 현재 차 있는 물을 빼주어야 증상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빼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다 닳아버린 관절은 어떻게 회복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무언가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인공관절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60세의 연세시고 연골손상으로 인한 관절에 물이 자주 차시는 경우라면 사실상 인공관절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관절경적 치료를 통해 연골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는 있지만 치료효과가 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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