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를 자주 뽑으면 더 많이 생기나요?
처음에는 옆머리 쪽만 나던 흰머리가 근래에는 앞쪽 뒤쪽에도 모두 납니다. 그래서 염색을 하게 되었는데 한달만에 다시 흰머리가 나요.
그래서 뽑는게 나아서 뽑는데 자주 뽑으면 더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흰머리를 뽑는다고 더 많이 나는것은 아니나 머리카락을 뽑다가 모근이 손상되면 그곳에서 다시 머리가 안 나게 될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오해하시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뽑은만큼 다시 나지 그보다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유전,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 염색을 해도 금세 흰머리가 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흰머리를 뽑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뽑는다고 해서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모낭 손상을 일으켜 오히려 새로운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 시에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 자체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근 수는 정해져 있기때문에 뽑는다고 더 많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자연적으로 빠지므로 머리카락수가 점점더 늘어나야 되겠지만 안 그렇잖아요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흰머리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흰머리는 노화현상 중 하나이며 자주 뽑는다고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더 많이 나는 것은 점점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검은 색소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분비되는 멜라닌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 세포의 기능과 숫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도 멜라닌 세포가 많은데, 노화가 되면서 이런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검은색 색소가 사라지면서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제 답변으로 고민과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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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는 모낭에 존재하는 모발에 색소를 제공해주는 색소 세포가 노화 등의 원인에 의해서 죽게 되면서 모발에 색소를 공급해주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흰 머리를 뽑는다고 하여서 흰머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구체적인 근거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그 자리에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뽑은 흰머리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면서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생깁니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은 후에는 검은 머리가 날 확률이 낮습니다. 일시적인 약물 복용이나 급성 질환 등으로 인해 생긴 흰머리는 회복될 수 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흰머리를 계속 뽑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흰머리를 자주 뽑다 보면 모낭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모발의 자연스러운 성장 주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발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세 가지 주기를 반복합니다. 모발의 수명과 주기는 평생 동안 일정 횟수로 반복되는데,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그 자리에 더 이상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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