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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사자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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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전원주택 감정평가액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을 사게 된 30대 미혼 남성입니다.

보금자리론을 진행중인데, 이번에 사게 될 집을 감정평가 하러 나온다고 합니다.

이 집의 판매액은 4억 4천이며 제 신청 대출액은 2억 9천입니다. 이 상황에서 질문드립니다.

1. 전원주택의 경우 감정평가로 나온 금액이 대출 가능 금액의 여부를 강하게 결정한다는데 맞나요?

2. 판매액과 감정평가액이 보통 많이 차이나게 되나요?

보금자리론의 경우 감정액이 6억이 넘으면 불가하니 너무 잘 나와도 걱정이고,

만약 제 질문 1의 답이 맞다라면 너무 낮게 나와도 문제네요....

딱 판매액 정도로 나오면 좋은데 걱정이 많습니다.

부디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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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보금자리론은 시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 승인 여부 및 한도를 결정합니다.

    전원주택은 특히 토지 비중이 커서 감정평가액이 시장 거래가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평가가 너무 낮으면 대출한도가 줄고 감정가가 6억 초과로 높게 나오면 아예 보금자리론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가가 많이 차이날 수도 있습니다. 전원주택은 일반 아파트보다 차이가 큰 편이라 감정가 4억 이하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의 경우, 감정평가액이 대출 한도와 자격 판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금자리론은 매매가와 감정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정합니다

    감정가가 너무 낮으면 대출 한도가 줄거나 불가할 수 있고 감정가가 너무 높으면 자산기준(6억초과)으로 보금자리론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전원주택은 매매가 대비 감정가가 낮게 나올 가능성이 더 큽니다

    매도자가 시세보다 높게 책정했을 경우

    해당 지역이 거래가 드문 경우 (실거래 사례 부족)

    건물의 구조나 관리 상태, 인허가 여부, 진입로 등

    보통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5~10%까지 차이나는 사례도 드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