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보관할때 걸어놓으면 천천히 익는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Question

바나나를 보관할때 걸어놓으면 천천히 익는다는데 이유가 뭔가요??딱히 다른건없고 바닥에 두느냐, 걸어두느냐인데..왜이렇게 다른건가요?

되알진개미새214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바나나를 바닥에 두는 것과 걸어두는 것 사이에 익는 속도에 차이가 있는 주된 이유는 바나나가 내뿜는 에틸렌 가스와의 접촉 방식에 있습니다에틸렌 가스는 숙성 과정을 촉진하는 식물 호르몬으로 바나나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방출됩니다바나나를 바닥에 두면 바나나가 방출한 에틸렌 가스가 바나나 주변에 머물기 쉽고 이로 인해 바나나는 자기 자신의 에틸렌 가스에 노출되며 빠른 속도로 익게 됩니다반면에 바나나를 걸어두면 에틸렌 가스가 주변으로 확산되어 더 많이 퍼져나가 바나나가 방출하는 가스에 덜 노출되게 됩니다이것은 바나나가 천천히 숙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걸어둔 바나나는 바닥에 닿는 면적이 없으므로 압력이 가해져 손상되거나 숙성을 가속화하는 영향도 받지 않게 됩니다이렇게 바나나와 에틸렌 가스와의 접촉 면적 차이와 압력 여부가 숙성 속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형민 전문가 · Answer

바나나의 경우에는 원래 나무에서 자라납니다. 따라서 바나나를 따서 바닥에 두면 빨라 익지만 높은곳에 걸어두면 나무에 아직 달려있다고 생각해서 조금은 천천히 익는다고 합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바나나를 보관할 때 걸어놓으면 천천히 익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는 열매가 익을 때 에틸렌이라는 가스를 방출합니다. 이 가스는 바나나의 색깔과 향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바닥에 닿지 않고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에틸렌 가스를 더 많이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바나나가 천천히 익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바닥에 두게 되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틸렌 가스보다 더 많이 바닥과 접촉하게 되어 가스가 빠르게 흡수되어 바나나가 빨리 익게 됩니다. 따라서 바나나를 보관할 때는 걸어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쌈박한오릭스46 · Answer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나나가 검어 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바나나가 숙성하며 내뿜는 '에틸렌 기체' 때문이다. 에틸렌 기체는 과일이 익을 때 스스로 내뿜는호르몬 성분으로, 과일이 빨리 익도록 만든다. 또 에틸렌 기체는 공기보다 가볍다. 공기 중에 두면 위로 올라간다는 말이다. 따라서, 에틸렌 기체가 모여 있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걸어 놓아야 과육에 영향을 덜 준다는 것이 정설이다.또 하나의 직관적인 이유가 있다. 바닥과의 접촉은 바나나 과육을 무르게 한다. 흔히 바나나를 식탁 위에놓아두면, 식탁과 닿는 부분의 껍질부터 검어 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나나 한 송이의 무게는 약 1kg~1.5kg이다. 그 무게를 지탱하다 보면 바닥 부분의 과육은 점점 더 물러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나나를 걸어서 보관한다면? 바닥과의 마찰로 과육이 물러지

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

출처 : 크리에이티브이코노미 - 바나나, 걸어서 보관하면 정말 덜 상할까?

침팬치는 외로워 · Answer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바나나를 매달아서 보관하면 아직 나무에 달려 있다고 착각하여 느리게 익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 바나나를 걸어두는 현실적인 이유는 에틸렌 기체가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공기 중에 두면 위로 올라가 과육에 영향을 덜 준다는 것입니다

환한물소134 · Answer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바나나를 걸어놓으면 천천히 익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첫째, 바나나는 익으면서 에틸렌이라는 기체를 방출합니다. 에틸렌은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는 호르몬 성분으로, 공기보다 가볍습니다. 바나나를 뭉쳐서 보관하면 에틸렌이 바나나 꼭지 부분에 모여 과육 아래쪽 부분이 덜 익게 됩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에틸렌이 아래로 떨어져 과육 전체가 고르게 익도록 도와줍니다.둘째,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바닥과 접촉하는 면적이 줄어들어 과육이 덜 으깨지고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닿으면 과육이 눌려 멍이 들거나 질겨질 수 있지만, 걸어놓으면 과육이 자유롭게 매달려 있어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바나나를 천천히 익히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멋쟁이야나는 · Answer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공기가 둘러싼 면적이 더 커져서 숙성 과정이 더 균일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천천히 익게 됩니다.

여유로운타킨 · Answer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바나나를 걸어놓으면 천천히 익는 이유는 바나나가 숙성하면서 내뿜는 에틸렌 가스 때문입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이 익을 때 스스로 내뿜는 호르몬 성분으로, 바나나가 걸려있으면 바닥에 놓인 것보다 에틸렌 가스가 덜 쌓입니다. 따라서 바닥에 놓인 바나나보다 천천히 익게 되는 것입니다.

귀중한대벌래33 · Answer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실제로 바나나를 천천히 숙성시키기 위해선 매달아 놓으면 됩니다. 그 이유는 바나나가 숙성하면서 만들어내는 에틸렌 이란 기체 때문인데 이는 바나나를 더 빨리 익게 합니다. 기체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위로 이동하는데 바나나를 매달아 놓으면 이 기체가 위로 빨리 빠져나가기 때문에 익는 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바나나를 바닥에 놓게 되면 접촉에 의해 바닥과 닿아있는 면부터 물러지게 되면서 상하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면적을 줄여야지 바나나가 천천히 익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