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끼고 주식, 코인하는걸 왜 반대하죠 다들?
아파트 살때
대출 껴서 사잖아요?
그것처럼
대출껴서 s&p500 이나 나스닥100이나 비트코인 사는거랑
똑같지않나요?
오히려 수익율은 후자가 좋은데...
금리가 아파트담보대출이 디딤돌이런거라 저렴해서 그런가요?
대출껴서 아파트 사는건 아무렇지도않아하면서
S&P500 , 나스닥, 비트코인 사는건 되게 안좋게보더라고요
잡주나 잡코인 안사고 저거 3개만 사는거면 괜찮지않나요?
떨어지면 어떡하냐는데
그런논리대로라면 아파트도 떨어지면 어떡하죠? 랑 같은소리구요
안녕하세요. 김영록 경제전문가입니다.
백테스팅을 장기간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장기우상향하는 종목조차도 20년 이상 1배,2배,3배 등
배수 올려가며 장기투자 결과를 살펴보면 압니다.
배수가 높을수록 오히려 결과가 안좋습니다.
가령, 3배 짜리는 33.3% 이상 하락하는 날이 단 하루라도 있으면 그 날로 투자는 끝입니다.(청산)
그 외에는 수수료도 비싸고, 음의 복리(10% 빠지면 11% 이상 올라야 원본)도 있고 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 끼고 투자하는 거랑 아파트 대출이랑 똑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위험이 다르게 작동합니다. 집은 가격이 떨어져도 최소한 살 공간이 남는데 주식이나 코인은 가격이 빠지면 그 순간 바로 손실이 확정돼버리니까 체감 리스크가 훨씬 큽니다. 또 금융권에서 주식이나 코인 투자용 대출은 조건도 까다롭고 이자율도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보대출이랑 성격이 완전 다르다는 얘기죠.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믿음이 깔려있지만 코인이나 주식은 변동성이 워낙 크다 보니 레버리지 쓰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금방 옵니다. 솔직히 수익 날 때는 짜릿하지만 떨어질 때는 멘탈이 무너져서 버티기 어렵다는 게 다들 반대하는 이유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코인 투자에서 레버리지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높은 변동성과 급격한 손실 위험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비해 주식과 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레버리지 확대 시 원금 이상의 손실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금융시장 불안정성으로 인해 급격한 청산이나 강제 매도가 발생할 위험도 높습니다. 따라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동산과 달리, 레버리지 거래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레버리지가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돈을 크게 버는 사람은 다 레버리지를 사용합니다.
물론 크게 잃는 사람도 레버리지를 사용합니다.
다만, 부동산에 비해 주식등에 레버리지가 위험한 이유가
부동산은 깔고 사는게 가능합니다.
내가 실사용을 하면서 버티는게 가능하고 설령 매도를 하려고 해도 생각보다 빠르게 처분되지가 않습니다.
반면, 주식이나 코인은 쉽게 쉽게 거래가 되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정리가 빠르게 됩니다.
그런 손절 몇번 하다 보면 계좌는 쉽게 녹아 내립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지수투자나 비트만 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그 경우는 또 생각만큼 이자 떼고 수익률이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 대세 상승장에서는 개별주의 상승을 보면서 포모는 훨씬 자주 크게 옵니다.
아무래도 부동산보다는 주식이나 코인에서는 단련된 사람이 아니면 심리를 다스리기가 훨씬 어렵기 때문에 익숙한 투자자 아니고는 레버리지를 권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럼에도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돈은 레버리지 사용한 사람이 크게 벌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레버리지 투자가 나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불패라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는 당연시 하지만 주식이나 코인 레버리지 투자는 안좋다고 말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당연히 레버리지 투자 잘 하면 좋습니다 주식 코인도 레버리지 투자를 해야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레버리지 끼고 코인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레버리지는 선물이며 선물은 수익도 크게 날 수 있지만
손실도 크게 납니다.
현물과는 다르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사람들이 선물 투자를 만류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통한 투자를 할 경우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게 된다면 당연히 대출을 통한 주식이나 코인 투자가 좋습니다. 그러나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통한 대출 이자율 이상 수익을 남기는 경우가 흔치 않고 소위 빚투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투자 계획과 판단 하에 진행하기 힘들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대출의 개념의 레버리지를 말하면 질문자님의 말도 일리가 있고 x2,x3 가 아니고 쭉 우상향할 종목이라면 부동산이랑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다만, 주식에서 레버리지 개념은 선수금을 일시적으로 끌어다 써서 초단기대출의 개념이고 그것을 못 갚으면 바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져 손해가 커지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가 위험하다는건 청산리스크가 크고 변동성이 더 크며 상환기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은 상환기간이 30년 40년이며 원금 자체 상환자체는 이연되어 있으며 월상환금액도 DSR이나 LTV등 규제로 인해서 차입자가 담보가치에 상관없이 상환여력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것입니다.
즉 이런 형태로 대출 구조를 낀다면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주식이나 코인을 레버리지로 한다는것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담보로하여 90일이내 만기로 신용담부대출을 하며 이율도 무려 10%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 코인은 해외거래소에서 선물로 하는데 이경우에도 대부분 몇십배이상으로 하거나 알트코인처럼 하루 변동성이 40%이상 혹은 100%이상 변동률을 보이는것에 투자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당일 레버리지로 매수나 혹은 매도를 할경우 당일 바로 청산당할 수 있는 위험이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은 이런 청산리스크가 없기 때문제 문제가 없으나 주식이나 코인은 이런 청산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문제인것인지 그냥 세부적이나 어떤 조건도 없이 무작정 레버리지하는게 문제냐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이미 글에서 대부분의 이유들은 나온 것 같습니다.
보통 대출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 금리문제입니다. 매매와 전세 등의 대출과는 달리 신용대출은 금리가 높습니다.
이에 투자를 통한 수익이 훨씬 더 높아야 합니다.
둘째, 하락장을 맞이할 경우 대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스닥이나 S&P500이라고 해도
대폭락장을 맞이하거나, 장기적인 하락장이 올 경우에는 언제 이 하락이 끝나고 다시 반등할 지 모릅니다.
그럴때, 순수한 내 여윳돈이라면 버티는데 문제가 없지만 대출이라면 매도도 못하고 이자만 납부해야 합니다.
셋째, 앞서 말한 대폭락장이 언제 오지 말란 법은 없는데요. 그럴때를 생각해보면 나스닥도 끝없는 추락을 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동산이라고 안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수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쉽게말해 변동성의 크기가 다릅니다. 또, 부동산은 대출을 다 갚는다면 집이라는 자산이 남지만, 주식이나 코인은 상승을 버티지 못한다면 빚만 남게 됩니다.
물론 투자처가 우상향한다는 가정과 하락장에 이자부담을 버틸 수 있는 월 수익이 있다면 수익을 극대화 하기에 대출을 받아 하는 투자는 굉장히 빠를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파트는 거주의 목적으로 1주택은 특히 집값이 투자의 개념보다는 실거주 개념으로 자산 상승 하락의 영향이 덜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레버리지를 끼고 손실이 나면 그대로 자산 하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상대적인 개념이죠. 아파트의 경우 하락하는 비율이 거의 없기도 하고 하락하더라도 비율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끼고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하면 청산 가능성까지 고려하지 않더라도 짧은 기간 안에 40~50% 손실 가능성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주의를 하는 것입니다.
전국 부동산 평균을 고려하면 아무리 집값이 떨어져도 1년이라는 기간 동안 평균 10% 하락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