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오돈수, 돈오점수,, 과연 둘은 따로 생각해야할까요? 아니면 연관 되어 있다고 봐야 할까요?

Question

깨달음을 이야기 할때 돈오 돈순지, 돈오점순지 말을 합니다. 그런데 둘을 함께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나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다가 어느때의 정점에 깨달아 지는것 아닐까요?

어떤것이 더 진리에 가까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돈수와 돈오점수는 같은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돈오돈수는 정지된 상태에서의 수치를 말하며, 돈오점수는 동적인 상황에서의 수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돈오돈수는 시험에서 받은 점수를 의미하고, 돈오점수는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의 자신의 실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돈오돈수와 돈오점수는 같은 개념이지만,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두 용어는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다가 어느 때의 정점에 깨닫는 것도, 정지된 상태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도 모두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 진리에 더 가까운지는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그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도는 단박에 깨닫는 것을 의미하고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뜻하는 불교 수행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 필요하고 그렇게 깨달음을 얻었다 해도 점진적인 수행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두가지 모두 함께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눌의 비유를 보면 어린아이가 감각기관을 갖추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인간으로서 제 기능을 하려면 어른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운동하고 배우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 것을 보면 쉽게 이해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에서 '돈오돈수'는 "단번에 깨쳐서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는 경지를 일컫는 것"이고 '돈오점수'는 "단번에 깨달았다고 할지라도 아직 악한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행해야 깨침의 경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성철 스님은 돈오점수가 깨치고 난 뒤에도 더 수행할 것이 남아 있다면 진정으로 깨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게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를 따지기 힘든것이 우리는 누구나 각기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