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6세 여아입니다. 계속 노는게 맞는지,
6세 여아를 키우는데,
충분히 놀이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입니다..
주변에서 6살인데 아무것도 안시키냐
학원 하나도 안다니냐는 말을 계속 듣습니다.
제 마음이 단단하다 생각했는데,, 주변의 말을 들으니
정말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ㅠ 이 문제에 정답이 있기는 한건지
육아가 너무 어렵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사교육의 시작 시점은
먼저 아이가 우리 모국어를 완벽히 습득하고 한글을 다 깨우쳤을 때 입니다.
그 시기는 만 6세 ~7세 사이 이겠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가 그 학습을 하길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아이의 학습을 진행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학습은 놀이 입니다.
놀이 및 게임으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관심을 유도 하며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끼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라면 태권도라고 하든지, 음악이라고 하든지 특정한 것을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취미나 적성을 파악하게 하는 경험이나 기회롸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가 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마 원할 것이기에, 이 시기에는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조기 교육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빨리 배우기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발달과정에서 따라잡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며 진짜 중요한 교육시기는 중고등학교라서 지금은 학원없이 놀게 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봅니다.
6세 아이는 아직 놀이나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노는 것도 아이의 중요한 발달활동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아이에 대해서 어떤 걱정이 드시는진 잘 알 거 같아요.
아이한테 충분히 놀이를 해주게 하고 싶어서, 막상 놀이는 시키지만은
주변 아이들하고 비교가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또 심지어 주변에서 부모들이 자꾸 이야기가 나오면은
이렇게 놀게만 하는것도 과연 맞을까? 하는
의문이 충분히 드시기도 할 거 같습니다.
일단 사람마다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다 다를수는 있겠는데요.
저도 어머님 처럼, 아이들은 무조건 놀이가 우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습득이 빠른 시기라고 해서
학교가기 전 아이들에게 과한 학습을 하게 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뇌 발달에도 좋지 않기 떄문이지요
정신과 의사선생님도 말씀하시길 7세까지는 학습보단
아이한테 충분한 놀이, 각종 체험, 그리고 창의력을 자극 시켜주는
여러가지 활동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아이들은 놀이 또한 교육이기도 해요
놀이를 통해서 인지능력 집중력이 향상되고
대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요
놀이를 충분히 한 친구가 공부에도 집중을 잘합니다.
주변의 말에 휘둘리시지 마시고~ 학교가서 시켜도 늦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시고 ! 어머님의 소신대로 행동하셔도
문제가 없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모님 마음 충분히 흔들릴 수 있죠ㅠㅠ
주변에서 계속 이야기하면 괜히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 시키는건가 싶고요..
근데 6살이면 아직은 충분히 놀아도 되는 나이예요ㅎㅎ
지금 당장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해서 꼭 더 잘 크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이 시기엔 억지 선행학습보다
책 보는 습관, 궁금한 거 이야기하는 시간,
잠깐이라도 앉아서 집중해보는 연습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는 결국 오래 가야 하는 건데,
너무 일찍부터 지치게 만드는 것보다
“배우는 게 싫지 않은 아이”로 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 그림 그리고, 만들기 하고, 책 읽고,
엄마랑 이야기 많이 나누는 것도 다 좋은 배움이거든요ㅎㅎ
육아엔 진짜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아이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는 부모가 제일 잘 알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
엄마가 생각하는 방향도 충분히 좋은 육아예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6살의 아이는 전두엽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 입니다. 이때는 감정 조절이나 문제 해결, 공감 능력이 발달하죠.
이는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과 정서 발달, 자기 주도성을 가지는 시기입니다.
학습은 일상 속에서 부모님이 숫자를 익히고 과학 원리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은 보육교사입니다.
제 교욱 철학도 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터라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사회관계 및 규칙과 질서 등을 충분히 배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문적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에 큰 문제가 없다면 어머님의 소신을 믿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에는 억지 선행보다 충분히 놀고, 몸 쓰고, 부모와 안정감 있게 지내는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학원을 빨리 시작했다고 꼭 더 잘 자라는 것도 아니고 아이 성향에 따라 오히려 지치기도 합니다. 아이가 밝고 호기심 있고 잘 놀고 있다면 지금도 충분히 잘 키우고 계신 겁니다.
6세 시기는 아직 학습을 많이 ‘시키는 시기’라기보다 놀이를 통해 사고력, 언어, 사회성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라서 놀이 중심 육아 자체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아무것도 안 한다”가 아니라,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는 과정인지가 중요해요. 주변 시선 때문에 불안해질 수 있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비교보다는 아이의 현재 모습과 흥미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한 가지 정도의 가벼운 활동이나 경험(미술, 체험 등)을 더해주는 정도로 균형을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답이 있다기보다 아이와 부모에게 맞는 방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아 시기는 노는 걸 적극 권장합니다. 놀면서 배우고 얻는 감정이나 능력도 분명히 있고 유의미하다고 생각이 돼요. 말씀처럼 충분히 놀이하는 경험을 가지는 게 좋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본적인 한글 정도를 가볍게 얇은 교재와 놀이 위주로 아이와 함께 공부해도 좋습니다. (이 역시 초1 교육과정에서 한글부터 배우기는 해서, 필수는 아닙니다만 한글을 떼우고 들어가면 조금 더 적응에 수월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