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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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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를 하는데 유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시 문제점?

뭐든 과하면 안좋은 걸 아는데도 먹는것에 있어 조절이 쉽지 않은데요.

특히 유제품의 경우 커피나 율무에 잘 섞어 마시는편인데 이것이 과할 경우 어떤문제가 생길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제품은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 시에믐 영양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튿히 일반 우유와 치즈의 경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과도한 칼슘 섭취는 오히려 다른 무기질(철분, 아연)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한번에 너무 믾이 섭취하면 유당불내증이 없는 사람이라도 복부 팽만, 가스, 설사 등의 소화기 문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유제품에 첨가된 당분이 많다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을 선택하고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섭취도도록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제품을 꾸준히 드시는건 괜찮으나, 양이 과해질 경우 몇 가지 부담이 생길 수 있답니다. 지나친 섭취가 항상 병으로 이어지는건 아니지만, 몸이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게된다면 특정의 증상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런 부분을 알고 계신다면 조절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A) 유당 소화 부담:

    유전적으로 한국인이 유당분해효소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우유, 라떼, 코코아, 율무차같이 하루 누적량이 많아진다면, 속은 더부룩해지며, 가스, 설사, 잦은 트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B) 포화지방 과잉:

    우유, 요거트, 크림이 반복적으로 들어간다면 포화지방의 섭취량은 의도보다 빠르게 늘려, LDL 콜레스테롤 상승과 지방간 악화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커피마다 우유가 반복을 해서 들어가는 패턴이라면 스스로 모르게 지방량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C) 칼슘 과잉, 마그네슘 불균형:

    유제품만 많아진다면 칼슘 비중은 상대적으로 커지며 마그네슘, 비타민K2와 균형은 상대적으로 무너지게 되면서 근육의 경련, 변비 느낌이 오게됩니다.

    D) 장내 미생물:

    유당을 많이 드시게 되면 특정의 미생물은 늘게되고, 다른 식이섬유의 기반 미생물이 줄어드니 장내 환경은 단조로워집니다. 가스, 식후 더부룩함이 반복이 된다면 이런 영향도 끼칠 수 있겠습니다.

    [현실적인 기준]

    우유 1~2컵, 요거트 1회, 치즈 1~2장 정도는 일반적인 적정량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커피, 음료에 들어가는 우유까지 합산하게 된다면 금방 넘어가니, 일부에서는 무지방우유, 두유, 물로 바꿔서 섞어 드신다면 부담은 줄일 수 있어요.

    • >>> 유제품이 편하니 계속 손이 간다는 점을 이해하시어, 몸이 보내는 신호를 기준으로 조금만 조절해보시는 방법이 현실적이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산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유제품 과다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는 소화장애, 포화지방 섭취 증가, 여드름 등 피부문제 악화 , 칼슘.단백질 과다 섭취에 따른 부담 , 체중 증가, 알레르기 악화 등이 있습니다.

    치즈,버터,전지방 우유 등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유제품을 많이 먹을 수록 여드름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고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칼슘이 과도하게 많으면 신장결석 위험이 증가하고,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유제품은 칼슘 단백질 등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시 소화문제,피부문제,체중증가,포화지방 과다섭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