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깨 수술하는게 맞을까요? 고민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7년전에 어깨 엠알아이찍었는데 와순인가 그부분이 너덜해져서 끊긴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운동할때 너무불편하고 가동범위 넓게 사용하면 고통이오는데 수술만이 답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질문의 내용으로 손상 정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며 어깨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정형외과에서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고 담당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년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와순 손상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현재도 운동 시 통증과 가동범위 제한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 수준보다는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어깨 와순 손상은 팔을 크게 돌리거나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통증, 걸리는 느낌, 불안정감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영상 소견만으로 바로 수술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는 현재 증상의 정도, 어깨 불안정성 여부, 회전근개 상태, 근력 저하, 일상생활 제한 정도를 같이 봅니다. 오래된 영상은 현재 상태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어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없이도 재활치료와 운동치료로 버티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불안정성이 크지 않고 통증 조절이 되는 경우에는 회전근개와 견갑골 안정화 운동으로 기능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통증이 심하고, 특정 각도에서 걸리거나 빠질 듯한 느낌, 근력 저하가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순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힘줄 문제나 관절염 변화가 같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현재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어깨 전문 정형외과에서 진찰 후 필요하면 자기공명영상 재촬영을 통해 회전근개·관절 상태를 다시 평가합니다.
결국 핵심은 “영상상 찢어졌다” 자체보다 현재 기능 장애가 얼마나 심한가입니다. 지금처럼 운동 제한과 통증이 수년째 반복된다면 한 번은 어깨 전문 진료로 재평가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와순이 끊긴 수준이라고 했더라도7년 동안 바텨왔다는것은 현재 상태가 급하게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할때 계속 불편하고 가동범위를 넓히면 통증이 오는 상태라면 구조적인 불안정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큽니다. 이런경우는 약이나 물리치료로 완전히 해결하기보다는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통증을 관리해야합니다. 수술이 무조건 정답이라기 보다 현재 기능제한 정도와 본인이 원하는 활동 수준에 따라 결정하는 영역입니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싶고 반복적인 통증이 생활을 방해한다면 관절 내시경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ㄹ상생활 위주라면 재활운동과 회전근개, 견갑 안정화 운동으로 버티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이고 오래 고생하셨네요.
와순 손상이 심해도 무조건 수술만 답은 아닙니다. 재활운동으로 버티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7년째 운동 시 통증.불안정감.가동범위 제한이 계속되고 일상까지 불편하면, 이제는
재평가를 받아볼 시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팔 빠짐 듯한 느낌, 특정 각도에서 찝힘.걸림이 심하면 수술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 MRI만 믿지 마시고 현재 상태 기준으로 정형외과(어깨 전문)에서 새 MRI와 기능 평가를
꼭 다시 받아보세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우선 7년전 검사에 근거하여 수술을 정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다시 진료를 받아보셔서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를 해보시구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 와순의 손상이 7년전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회복이 징행되었는지 확인을 해보신 이후 소견에 따라 다를 수 있겠습니다.
반드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손상이 심각하거나 기능적으로 어깨의 움직임 제한 및 만성적으로 어깨의 안정성이 저히되고 통증이 지속적이라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7년 전의 어깨 상태와 지금의 어깨 상태는 완전히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관절 와순이 너덜너덜하고 끊긴 수준이었다면, 지난 7년 동안 운동을 지속하면서 파열 부위가 더 커졌거나 관절 주변 조직이 더 손상되었을 수 있으며, 와순 파열을 방치한 채 어깨를 무리하게 쓰면, 어깨 뼈를 잡아주는 중심축이 흔들려 회전근개 힘줄 손상이나 어깨 관절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정형외과적 진찰과 검사가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어깨 관절 와순 파열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통증 정도, 활동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근 3~6개월 동안 체계적인 재활 운동, 주사 치료(연골주사, 증식주사 등)를 했음에도 통증이 전혀 줄어들지 않을 때, 특정 가동 범위에서 어깨가 툭툭 걸리거나, 빠지는 듯한 '불안정성'이 느껴질 때, 운동뿐만 아니라 밤에 잘 때 아파서 깨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 때는 수술이 필요하겠고, 일상생활(운전, 샤워, 옷 입기 등)에는 통증이 없고, 오직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특정 고난도 운동을 할 때만 아플 때, 아직 체계적인 어깨 주변 근육(회전근개 및 전거근 등) 강화 재활 치료를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40대는 20~30대에 비해 수술 후 회복 속도나 조직의 재생력이 다소 떨어지므로 와순 봉합술을 하게 되면 최소 4~6주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며, 일상 복귀에는 3개월, 기존처럼 마음껏 운동을 하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의 엄격한 재활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을 한다고 해서 20대의 완벽한 어깨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