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명나라는 출범당시부터 군사력이 다소 시원찮고 약했다고 하던데 그 배경이 무엇일까요?
명나라는 출범당시부터 군사력도 강한편도아니고 다소 시원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던데요
왜 명나라는 군사력이 강하지 않고 시원찮은 세력을 보였는지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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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명은 1368년 주원장이 난징을 수도로 건국한 한족 왕조입니다. 명나라 군대는 최대 300만 병사와 코끼리 부대까지 운영할 정도로 막강한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명나라 말기 정규군의 추태와 임진왜란 등의 이유로 평가가 박합니다. 특히 조선에서는 명나라 군대에 대한 평가 좋지 못합니다. 특히 벽제관 전투 패배 이후 줄곧 전투에 소극적 태도와 대민 약탈을 일삼아 명군을 약체로 평가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당시 명나라는 국력이 많이 기운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다가 조선에 원군으로 군 장수들은 상국에서 온 군사들이라 하여 거들먹대고 심지어 수탈도 일삼았습니다.
백성들 사이에서는 "왜군이 얼레빗이면 명나라 군사들은 참빛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량에 쓴다고 백성들의 식량을 뺏아가고 장수들은 조정의 대신들도 우습게 봤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였으니 전투가 벌어졌어도 제대로 싸움을 못하고 후퇴하거나 진지에서 웅크리고 버티기만 한적이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명나라는 이 임진왜란이라는 전쟁 자체가 조선에서 벌어진 전쟁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힘을 다해 싸울만한 '의지'가 약했기 때문에 군사력이 강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고, 시원찮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