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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물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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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간격이 너무 짧으면 안 좋은점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9시정도에 먹고 점심을 11시나 12시 정도나 그 이후에 먹으면 식사시간 간격이 너무 짧은데 영양에 안 좋은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정은 영양사

    이정은 영양사

    주식회사 동구전지

    식사 간격이 너무 짧으면 이전 식사가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위장관의 휴식 시간을 뺏어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과 점심 사이에는 최소 4~5시간의 간격을 두어 소화 기관이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고 대사 활동을 마무리할 시간을 주는 것이 혈당 조절과 에너지 대사 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간격이 2~3시간 정도 너무 짧을 경우, 영양 흡수 자체보다 대사 효율, 소화시스템 휴식 측면에서 약간 불리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오전에 아침을 적당히 드시고, 점심을 든든히 드시는 비중인 1:1.5~1:2정도면 소화기에 큰 부담이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아침, 점심을 둘 다 든든하게 드신다는 가정하에 생길 수 있는 인체 생리학적인 유의할 점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혈당 관리 부담]

    식사 후 상승한 혈당과 이를 조절하기 위해 분비된 인슐린 수치가 정상적인 범위로 돌아오기 전 다시 음식을 섭취를 하시면, 췌장이 쉴 틈 없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이 되면 세포 인슐린 민감도는 떨어져서 대사 효율도 저하되며, 체지방 축적이 쉬운 환경이 조성이 된답니다.

    [소화관 정화 작용(MMC) 방해]

    인체는 공복 상태가 대략 90~120분 지속될 때 이동성 소화관 복합운동(MMC)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뜻은 장내 음식물 찌꺼기, 세균을 청소하는 '청소부' 역할이며, 식사 간격이 짧게되면 이런 과정은 없습니다. 따라서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유발하게 됩니다.

    [영양 활용 비효율성]

    단시간에 에너지가 집중 공급이 된다면 신체가 이를 즉각적인 에너지로 사용하기보다, '잉여 에너지'로 판단해서 저장하려는 경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TIP: 9시 첫 식사가 불가피 하시다면, 아침에는 소화가 빠른 영양균형식 1팩이나, 껍질 째 먹는 과일(사과, 블루베리)과 그릭요거트 정도로 가볍게 드시고, 점심을 1시 이후로 조정하여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확보하시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점심 시간이 조정이 어려우시면, 오전 식사를 8시로 잡아보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둘 다 시간이 안되시면, 오전 식사를 최대한 간결하게 드시고, 점심을 든든히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