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은 유교적 이상을 바탕으로 혼란스러운 고려 사회를 개혁하고 새로운 왕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토지 개혁을 통해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토지 소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민들에게 토지를 분배하는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정도전의 민본사상 건국 이념은 조선경국전에 잘 나타나 있는데, "대게 임금은 나라에 의존하고 나라는 백성에 의존하는 것이니, 백성이란 나라의 근본이며 임금의 하늘인 것이다. 인군이 된 사람이 이러한 뜻을 안다면 백성을 사랑함이 지극하지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씌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