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욱 추위를 더 타는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날씨가 많이 풀렸슴에도 몸이 움추려드는데, 그렇다면, 추위를 많이 탄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면역력이 저하됐다고 보면되나요?
안녕하세요.
추위와 면역력이 관련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근육이나 지방의 양이 적은 경우,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추위를 자주 탈 수 있습니다. 운동이 적은 경우,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추위를 타는 것은 면역력과는 큰 관련이 없겠고, 기초대사량이 적어졌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대사가 적어진 원인으로 노화가 대표적이지만 갑상선 저하증과 같은 질환이 관여할때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되었다고 그만큼 면역력이 저하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서로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으며 근거가 불충분합니다. 오히려 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되는 것이 더 논리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