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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정겨운너구리
정겨운너구리
22.10.11

연차나 반차 사용에 있어서 눈치를 심하게 주는 회사인데 이거 계속 참아야 하나요..?

연차와 반차 사용에 대해서 정말 끝없이 눈치 주는 회사입니다.


한 달 전부터 스케줄 나오기 전에 연차랑 반차를 써야지 갑자기 다음날 연차, 당일날 반차 쓰는게 무슨 경우냐 욕을 욕대로 얻어 먹습니다.


왜 그래야하죠.. 정당하게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 아닌가요? 아 물론 여행이나 집안 행사 등은 미리 알 수 있는 일정들이고 조율 가능한 스케줄이니 그럴 수 있겠죠.


애가 아프거나 할 때 한 달전에 미리 말하고 아프나요....? 계획하고 아프나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데 진짜 눈치가 너무 보여서 쓸 수가 없어요.


이래놓고 연말되면 미사용 연차는 다 소비하라고... 하 참나 ㅋㅋㅋㅋ

그냥 계속 이렇게 회사를 다녀야 하는건가요?


진짜 한 달에 두 세번씩 노동부에 신고해버리고 싶은 맘이 가득합니다.


지혜롭게 처신할 수 있도록 제발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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