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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대벌래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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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가격은 떨어졌는데 수익율은 더 좋아졌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몇달전에 회사채를 매입했는데 지금은 당시보다 채권가격이 1%가량 지슥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익율은 더 좋아졌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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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과 채권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채권의 이자율이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이 반비례 관계 때문에 혼선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 채권은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입니다.

    • 만약 시장 이자율이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기존 채권의 시장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 반대로 시장 이자율이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이 더 매력적이게 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 100만원에 연 5% 이자를 주는 채권이 있을 때, 시장이자율이 6%로 올라가면 투자자는 신규에 6% 수익이 가능한 채권을 원하므로 기존 5% 채권의 가격은 90만원 이하로 떨어져야 동일한 수익률이 됩니다. 반대로 시장이자율이 4%라면, 기존 5% 채권 가격은 100만원 이상이 되어도 수익률이 4%로 맞춰집니다.

    추가 설명

    • 채권 수익률은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포함합니다.

    • 채권의 가격 변동 민감도는 '듀레이션'이라는 지표로 표현하며, 듀레이션이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큽니다.

    요약

    • 이자율(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 이자율(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

    이 관계는 채권시장 가격 결정의 기본 원리로, 투자자가 채권 투자를 결정할 때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말이 됩니다

    • 오히려 정상입니다

    • 그 이유는 채권의 경우는 만기시 받는 금액이 발행시에 정해져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가격이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는 채권의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가격이랑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새로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싼 값에 같은 이자를 받으니 수익률이 올라간 걸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보유한 채권 가격은 떨어졌는데 시장에서 표시되는 수익률은 높아진 상황이 나타납니다. 헷갈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원리 자체는 단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발행이율은 고정된 현금흐름으로 보시면됩니다. 즉 해당 채권에서 표면적으로 기재된 이자율을 말하며 액면가 1억원 5%의 발행이율이라고 한다면 5%의 발행이율은 매년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현금흐름입니다. 즉 이부분은 수익률이 아니라 고정된 이자를 지급해주는 고정 현금흐름으로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채권의 가격은 유통시장에서 거래가되고 주식시장처럼 가격이 지속바뀝니다 이로 인해서 수익률이 바뀌게 되고 이 수익률이 바로 민평수익률이라고 합니다. 이 민평수익률은 현재의 시장금리에 가장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이에 대한 평가고시는 국내의 민간채권평가기관인 나이스피앤아이 한국자산평가등에서 매일 채권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시가평가를 해주어서 산출하고 이에대한 수익률을 민평수익률로 고시하는형태를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은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여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은 오릅니다. 채권은 고정된 이자를 주지만, 가격이 낮아져 더 적은 금액으로 같은 이자를 받으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상승하는 셈입니다. 반대로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이는 금리 변동과 수요/공급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과 채권 수익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당연하게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채권 가격이 떨어졌는데 수익률이 좋아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채권은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뚜렷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데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낮아집니다.

    그래서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금리가 가격이 반비례합니다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하락해서 사실때보다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손실이 납니다 그래서 채권보유자 기준으로 보면 채권금리가 오르는게 채권 수익률이 더 좋아졌다고 말하긴 이상한게 맞습니다

    비보유자 기준으로는 수익률이 높아졌으니 좋아졌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율이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

    시장의 금리가 변동되거나 위험 리스크가 커지게 되는 경우 채권을 동일가에 안사고 더 싸게 사려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때 가격이 낮아지면 더 싸게 산 사람은 이자를 더 높은 비율로 받을수 있어 수익률이 오르게 됩니다.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는게 맞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에 대한 이해를 알면 쉽습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며 가치가 하락하면 투자자입장에선 낮은 가격에 채권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즉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인 것이죠.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채권인데 가격이 5만원이 하락하면 투자자입장에서는 95만에 사서 100만원원금과 +이자를 받게 되니 수익률 5%보다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채권의 가치가 올라 채권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그만큼 비싼 가격이므로 실제 수익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이 좋아졌다는 것은 말이안됩니다. 단, 채권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맞습니다. 채권금리는 시중금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며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