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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나비107
숙연한나비107

임신중 양수.. 찔끔식 새는 증상..

성별
여성
나이대
30

임신 31주인데 양수가 새는거같진않는데 혹시 찔끔씩 새면 팬티가 젖을정도로 나오나요?? 양수가 마르면 약간 분비물같이 굳나요? 아님 촉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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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신 중 양수와 관련된 증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보통 임신 31주쯤에 양수가 찔끔씩 새거나 팬티가 젖을 만큼 나오기도 합니다. 양수는 물처럼 맑고 약간 단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양수가 조금씩 새어나온다면, 촉촉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피부에 닿아 시간이 지나면 분비물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자주 젖거나 액체가 흐르는 느낌이 지속되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원인에 의한 질 분비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임신 중 양수가 찔끔 새는 경우는 자칫 정상적인 질 분비물이나 소변과 혼동될 수 있어 구분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수는 맑고 무색무취, 혹은 약간 단 냄새가 날 수 있으며, 팬티를 적실 정도로 젖게 하거나 속옷에 축축함을 느낄 정도로 계속 분비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혹은 자세를 바꿀 때 갑작스러운 소량의 물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양수 누출의 신호일 수 있죠

    양수가 마르면 하얗게 굳는 분비물처럼 보이기보다는 촉촉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질 분비물과 달리 끈적이지 않고 물처럼 흐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만약 찔끔씩 새는 듯한 감각이 반복되거나, 팬티라이너나 속옷이 계속 젖어 있는 느낌이 든다면, 산부인과에서 양수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검사(니트라진 검사 등)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조기 양막 파수는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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