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극T라 웬만한 상처는 금방 회복하는데 생리 기간 중에 상처를 받으면 그게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게 두고두고 생각이 납니다. 용서한 지 오래인 친구가 그 순간만은 다시 미워지기도 합니다. 전남친이 저 차단했을 때도 별로 상처 안 받고 그냥 맞차단 박고 끝냈는데... 유독 생리 중의 기억은 오래가네요.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생리 기간 중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오랫동안 잊기 힘든 건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