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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11월에 성적하락으로 인한 스트레스
남녀공학학교의 부적응, 중학교친구들의 헤어짐으로 인한 상실감등으로 힘들어 하다 전학을 갔는데 50이 다된 나이에도 도망 갔다는 자책감등으로 괴롭습니다.
오래시간이 흘렀지만 여태까지 잊혀지지 않고 자책하고 힘들까요.
이제 잊고 편안해질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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