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현지 경제 상황을 어떻게 반영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배웁니다.
아르헨티나가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아르헨티나가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현지 경제 상황을 어떻게 반영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빅맥지수가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아르헨티나 화폐가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 역시 상당한 수준임을 나타내 주빈다.
빅맥지수는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위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가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현지 경제 상황을 이렇게 반영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 빅맥 가격이 현지 통화로는 비싸게 느껴지지만, 달러로 환산하면 매우 저렴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페소가 국제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공식 환율과 실제 구매력 사이에 큰 괴리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GDP 대비 빅맥 가격이 낮다는 것은 국민의 실질 소득이 줄어들어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워졌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1위는 경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통화 불안정성과 소득 수준 저하를 드러내는 신호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빅맥 하나를 사먹는 것이 국민 소득 대비 가장 부담스럽다는 의미로, 아르헨티나의 화폐 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고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가격을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비교합니다. 그래서 GDP를 감안한 조정된 빅맥지수는 각국의 1인당 GDP를 고려해 가격 차이를 보정하고 있고 이는 노동 비용과 생활 수준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점을 반영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GDP 조정 빅맥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아르헨티나 페소가 미국 달러 대비 가장 고평가되었다는 뜻으로 빅맥 가격이 해당 국가의 경제력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빅맥가격은 6.95달러로 미국의 5.79달라 보다 높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비용구조, 환율왜곡과 통화 고평가로의 결과로 나타난 경제 상황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라는 것은 글로벌 국가끼리의 물가수준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아르헨티나의 물가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dp를 감안까지 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도 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가 각국의 구매력평가설 즉 물가수준을 판단하여 이를 달러로 환산하여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르헨티나는 공식환율이 실제 국민들이 거래하는 환율이 다릅니다.
이 공식환율을 통한 페소가치가 매우 평가절상이 되어있는 구조이고 이로 인하여 아르헨티나의 빅맥지수가 매우 높게 나오는것입니다. 그만큼 현재 아르헨티나의 물가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이고 이부분을 감안하면 아르헨티나의 통화대비 빅맥이나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공산품의 가격이 매우 비싸서 자국민들이 구입할수없는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르헨티나의 페소가치가 매우 낮아서 달러대비 극도로 가치가 낮고 이로 인하여 외국에서 들어오는 공산품이나 소비재들의 가격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는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수로 빅맥이 비싸다면 해당 통화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돼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GDP를 감안한 빅맥지수가 1위라는 의미는 자국 내 빅맥 가격이 경제 수준 대비 매우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페소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평가 절하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