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설탕보다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조금 더 들어 있어 상대적으로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꿀도 당분이 많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나 혈당 상승 측면에서는 설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맛을 낼 때는 설탕 대신 소량 사용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꿀은 향과 단맛이 더 강해 같은 단맛을 낼 때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체는 가능하지만 건강식처럼 많이 먹는 것은 피하고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꿀은 설탕의 정제된 자당과 달리 포도당과 과당이 주성분으로 소화 과정이 비교적 짧고 항산화 성분인 페놀산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설탕보다 미세한 우위가 있으나, 결국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단순당이라는 점은 동일하므로 과도한 섭취는 체중 관리와 인슐린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맛을 내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되 1일 1~2큰술 내외로 제한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꿀의 열에 약한 효소 성분을 보호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최소화하려면 가급적 가열하지 않은 상태로 샐러드 드레싱이나 따뜻한 차에 곁들여 드시는 것이 건강한 섭취 전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