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든다는것은 혈관이 터져서 그런건가요?
우리가 넘어지거나 하게 되면 멍이 드는데요. 보라색으로 멍이 드는데 이건 혈관이 터져서 그렇게
보여지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차호정 흉부외과 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피부에 멍이 들어 보이는 것은 피하출혈이 발생하여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즉 피부 아래쪽 조직으로 가는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해서 멍으로 관찰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흡수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어디 부딪히거나 한 적이 전혀 없는데 온 몸에 멍이 너무 자두 또는 많이 드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어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꼭 혈관이 터져서 그런건 아니고 출혈이 생기면서 피부 아래에 고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가 났다면 밖으로 피가 빠져나왓을텐데 피부가 개방되지 않아서 피부 아래에 고이는거죠.
저희가 피검사를 한다고 혈관에 조그만한 구멍을 냈다가 지혈을 잘못하면 혈관 구멍에서 출혈이 조금 생기면서 멍이 드는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외부에서 충격을 받아 모세혈관이 손상 받으며 피부 아래로 혈액이 흘러나와 고이는 경우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분해되고 흡수되며 서서히 없어지게 됩니다.
만일 외상 없이고 점상 출혈이나 자반이 반복되는 경우 혈관이나 혈액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과적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혈관이 터져서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멍이 생기는 것은 피부층에 존재하는 혈관이 손상이 되어서 혈관 밖으로 혈액이 누출이 되면서 생기는 증상이 맞습니다. 즉, 피부의 혈관이 터지면 멍이 생기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멍이 드는 것은 맞습니다, 피부 아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해 혈관벽이 손상되면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스며들어 보라색이나 푸른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혈액이 흡수되어 색깔이 변하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멍이 드는 현상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멍이 들었다는 것은 피부 아래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을 입어 혈액이 피부 밑으로 스며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나오고, 이 피가 피부와 조직 사이에 머물면서 붓고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혈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색깔이 변화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푸른색이나 보라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녹색, 노란색 등을 거치며 점차 사라집니다.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혈관 벽이 약화되거나 찢어지면서 피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혈관 밖으로 나온 피가 멍의 원인이 됩니다. 멍이 쉽게 드는 경우는 혈관이 약해져 있거나 출혈 경향이 높아져 있는 경우일 수 있는데, 이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물리적 요인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