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경제를 지탱하는데 출산율이 떨어지면 망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인구가 빠르게 줄어갈 예정이 확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출산, 혼인을 하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간다면 사람이 없는데 경제가 돌아가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지면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이는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노동력 부족과 사회보장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반드시 경제의 망을 가져온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는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경제가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대응책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생산성 향상
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자동화, 스마트 기술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고령 인력 활용
은퇴 연령을 점차 연장하고, 기업 내 고령 인력 활용을 확대하면 노동 공급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여성과 이민자 노동력 활용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이민자 유입을 적정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일부 메울 수 있습니다.
4. 산업구조 개편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수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 경제 성장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기업, 국민이 협력하여 대응한다면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산율 제고 정책도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낮은 출산율은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는 투자, 소비 등 국내총생산을 하락시키고 국가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2018년 10월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과 경제적 영향’에 의하면 “저출산이 지속되면, 인구가 통계청의 중위 인구추계대로 실현될 경우의 예상 GDP (2060년)보다 3.3~5.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인구가 줄어든다면 이에 따라서
노동력 부족 및 노인 부양 문제 등이 붉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수경제의 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은 곧 내수경제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외수경제 의존도가 높아지며 향후 국가의 대외 교섭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경제의 쇠퇴를 가져올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출산율이 떨어지면 망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명 현재는 출산율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고
이렇게 계속 진행되다보면 언젠가는 언급하신 그런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장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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