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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셰퍼드19
모던한셰퍼드1923.09.18

9개월아기 밤엔 엄마인 저만 찾는데 보통 그런거죠?

현재 제가 육아휴직중으로 주양육자입니다. 낮엔 남편이 재우고 놀아주면 잘있고 오히려 저보다 아빠한테 더 앵기는데 밤잠 및 막수때는 무조건 저 아니면 울더라구요; 계속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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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8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낯가림과 분리불안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듭니다.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애착발달 단계에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계속 찾으려고 합니다.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주시고 아이에게 계속 반응해 주시는게 좋아요. 애착형성 시기인만큼 부모의 감정을 잘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아기들이 본능적으로 잘 때에는 엄마를 찾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더 크면 스스로 자기 때문에 엄마를 찾으며 잘때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에 양육하는 사람은 엄마라는 것을 아이는 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수 때는 엄마가 아닌 아빠가 안아주어도 우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신 후 , 아이를 눕히시고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해주시면서 잠을 재워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10개월동안 엄마가 품어서 태어납니다

    그렇기에 먹고 자고 하는 전반적인것을 엄마에게 의지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9개월정도가 되면 접근기 시기이기에 아빠가 좋더라도 중요한것은 엄마에게 갈수밖에 없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에는 아무래도 어두워지고

    이에 따라서 본능적으로 엄마를 찾게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밤에는 두려움이 커지는 시간대인만큼

    그렇기에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더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러운현상입니다

    아이는생존에필요한게있으면 엄마를 먼저찾기마련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특히 잠을 잘 때 엄마를 찾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잠을 잘 땐 편하다기 보다는 뭔가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 엄마를 찾는 것이랍니다

    아이가 마음 편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 자장가도 불러 주시고, 노래도 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아들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자신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함께한 부모와 떨어지게 되면 공포심을 가지게 되고 그로인해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므로 울음등으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며 성장하면서 여러경험을 통해 점차 개선될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 엄마를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답니다

    가장 애착이 강한 대상을 찾는 시기랍니다.

    또한 재접근기 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유독 엄마만

    찾고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가 엄마로부터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받고 싶어 하는

    ‘재접근기’일지 모릅니다

    엄마 외에 아직 두번째 애착이 형성된

    사람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