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대체거래소는 성공했다고 볼수있나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체거래소 제도가 도입되어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2시간동안 주식을 거래할수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반대가 많아서 새로운 거래소에 대한 우려도 많았지만
지금은 대채거래소에 도입이 성공적이라고 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초반에는 대체거래소로 인한 장애도 많고 탈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체거래소의 확장운영을 올해에 추가로 가져가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코스피의 상승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앞으로 상법개정과 배당소득세 개정등이
일어나면 더욱 호재가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주식 시장에서 대체거래소는 성공했다고 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도입 시점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거래량이 늘고, 거래되는 종목이 늘면서
어느 정도 정착에 성공했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NXT)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예상 보다 빠르게 국내 증시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 점유율 > '25년 3월 31일 기준 대체거래소의 거래대금 점유율은 약16% 였으나 한 달만에 28%까지 상승
거래대금 > 넥스트레이드의 경우 4월말 5조 3,470억원
거래량 > 주식 수 기준 약12% 차지
이상이며 ETF 등 일부 상품 거래가 아직 제한적이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가 안정적인 거래량 확보에 관건이 될 듯합니다. 또한 프리마켓 등에서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개선 과제로 남아 있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체거래소는 안정성에 대하여는 아직 완벽하게는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수수료 할인과 거래 시간의 확대는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시장 대체거래소(ATS)는 출범 초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참여는 높았으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유입이 저조하고 거래대금도 기존 한국거래소의 20~30% 수준에 머무르는 등 아직 성공했다고 평가하기는 이릅니다. 거래 시간 확대, 낮은 수수료, 다양한 거래 방식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만, 유동성 부족, 시스템 안정성, 투자자 학습 부담, 일부 증권사만 거래 가능 등 여러 한계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대체거래소가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투자자층의 다양화, 거래량 증가, 시스템 안정성 확보,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체거래소는 초기에 작은 거래량으로 인한 큰 주가 변동과 거래 오류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잘 정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시간대에 거래를 할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