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성공 파티, 너무 이른 망상일까요?
작은 프로젝트 하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팀원들과 너무 기쁜 나머지, 벌써부터 자그마한 성공 파티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김칫국부터 마시는 게 너무 이른 망상일까요...? 혹시라도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너무 설레발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미리 축하 분위기를 내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될까요... 알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재철 공인중개사입니다.
가벼운 축하자리는 오히려 동기부여가 될수 있고 긍정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종점검후 공식파티로 정하고, 지금은 간식, 커피등 분위기만 살리고 비용적 측면 부담을 줄이고
팀사기를 챙기는게 좋을 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작게라도 기쁨을 표현하고 서로를 격려하면,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마무리 작업에도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는 오히려 결과를 더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스타트업이나 창작자들이 중간중간 자축하는 작은 파티를 자주 열고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는 걸 잊지 말자는 의미로 볼수 있고 나중에 큰 실패든 성공이든, 지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는 힘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작은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작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작은성공을 하셨으니 자그마한 보상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위해 작은 파티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친구들과 그 동안 작은 프로젝트를 도왔던 사람들을 초대해 자축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처럼 너무 이르게 김칫국을 마시는 것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확신이 있기에 위와 같은 계획을 세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완성 이후에 파티라는 것은 목적상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축하자리일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동안 해당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노력하였던 팀에게 고생했단 의미의 자리로 볼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혹시라도 결과가 생각한 것과 다르데 나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된다면 파티의 이름자체를 성공파티가 아닌 프로젝트를 잘 완성하였다는 의미로써 프로젝트 완성기념 행사 정도로 의미를 바꾸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축하파티를 하는것과 프로젝트 결과간의 연관성은 없기에 관계가 없으나, 축하분위기를 낸 뒤 결과가 그렇지 못하면 실망감도 커지기 떄문에 결과전까지는 안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은 듭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프로젝트의 성공 유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작은 파티 하는 것이 김치국을 마시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고생했던 팀원들을 격려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긴장감을 낮추지 않는다면 다음 프로젝트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휴식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