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CT촬영 전 문의드립니다..
오늘 조영제 Urography CT 예정이 있습니다.
이전에 검사를 받은적이 있는데
조영제 맞고, 방사선 노출된게 있는데 지금 또 조영제 맞고 씨티 찍는게 괜찮나요.
조영제랑 방사선 피폭이 걱정돼서요..
24년 12월 26일 골밀도검사
24년 10월23일 mri(조영제)
23년 10월 23일 mri(조영제)
23년 4월 복부 CT (조영제)
21년 11월 22일 흉부 CT (조영제X)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은 이해가 가지만, 보통 반드시 필요한 검사만을 시행하며,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담당 의사에게 이를 이야기하고 다른 검사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지 논의해보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경우에 조영제 사용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지만, 현재의 신장 기능에 대한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혈액검사(신장 기능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니 검사 전 병원에 요청하거나 가까운 내과에서 미리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방사선 피폭에 대한 경우, MRI는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고 CT는 1년에 2-3회 정도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불필요한 검사는 피해야 하겠으니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검사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MRI의 경우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CT의 경우에는 연간 방사선 허용 피폭량이 관련 종사자 (방사선사, 의사 등)의 경우 50msv입니다.
흉부 CT의 경우 방사선 피폭량이 10~25msv정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관련 종사자가 아닌 경우,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1년 기준으로 CT 촬영을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위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치료 혹은 진단 목적이 명확할 때는, CT 촬영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론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