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질책해도 우는 아이 왜 그럴까요?
올해 중 3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조금만 질책하면 바로 눈물을 흘리는데요...
매를 맞는 것도 아니고 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방학이라 유튜브 몇 시간씩 보고 숙제 안했길래
'그렇게 하면 되겠냐'고 말하는 수준인데...
왜 그럴까요?
자존감이 낮은 걸까요?
참고로 부모와의 관계는 좋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모두 다 다릅니다.
강한 아이도 있고,
질문자님 아이처럼 여린 아이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적극 지원해 주시고,
호응도 해주시면서 아이에게 다가가 보세요.
또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시기 위해
무언가 계획을 하면서 그 것을 이룩하는 성과를 내도록 유도해 보세요.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여 큰 도전까지 하는 삶을 계획하고
그대로 시행하다 보면 성취감도 들것이고 그 속에서 자존감 또한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질책한 것이 아닌 '그렇게 하면 되겠냐' 라고만 말하였다고 아이가 우는 것은 현재 아이가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대하여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또 이러한 경우가 생긴다면 그때 아이에게 걱정거리가 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존감이 낮다기 보단 감정적으로 세심하고 예민한 아이인 경우 사소한 말이나 조그마한 공격적인 언어로도 감정을 건드릴 수 있습니다. 이경우 아이와 가이드라인을 정해 하루에 몇시간 유튜브를 보고 숙제를 언제 할지 명확한 기준을 정해 실행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리 혼날 상황을 알고 우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항상 따뜻한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울음 대신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마음이 여리기 때문이고 사춘기 시절에는 감성에 많이 호소합니다
윽박지르고 안좋은 부모의 눈빛으로 자녀를 대하진 마시구요
자녀가 왜 내가 안좋은 피드백을 받는지 알수 있도록 설득하고
앞으로 이같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바른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부모와의 애착관계는 좋기때문에
우리는 먹는 문화를 갖고있기에 맛있는 맛집에가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해도 잘 풀립니다
자녀와의 좋은관계 유지하길 바라며 사춘기를 잘보내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이 질책을 하는 상황에 대하여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중3이라면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는 아이의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흔히 어린아이를 보면 나타나는것으로
아이에게 혼을 내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기에 때를쓰거나 울거나 하는것을 볼수있을것입니다
이러한것이 어린시절부터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과거에 내가 사용했던(유아나 아동기때)방법들이 고착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날수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우 가능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말로써 감정을 풀어내는것)을 꾸준히 연습하고 말하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것을 연습하면서 익숙해지다보면 눈물을 흘리거나 하는것이 줄어들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셀프로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 해보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어떠한 부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이와의 제대로 된 대화를 통해서 알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만보자는 등의 야단을 치기 보다는
앞으로 몇분만 더 보고 숙제 하고 다시 유튜브 보자 등으로
아이가 기분 나쁘지 않게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