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의 경우 지난 번 마지막 FOMC 회의를 개최한 후 0.5%의 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4.5%까지 금리를 올렸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내년에는 5% 초반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고 금리 인하는 없다는 매파적 발언을 했습니다.
경치 침체 여부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또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해당 시기가 경기 침체였는지 알 수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제 소견은 미국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조금씩 올릴 수 있겠으나 하반기부터는 경기 상황을 고려해서 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선물 시장과 주요 투자 은행들은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물가 수준이 높으나 현재 경기 침체 초입이라 봐도 무방하여 충분히 올린 금리를 내리는 통화 정책을 내년 하반기 이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