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부인을 여러명 (첩)들이는것이 합법이었나요?
조선시대에 부인을 여러명 두는데 상관이 없는건지 누구나 가능한거였는지 첩에대한 유래도 궁금하고 언제까지 가능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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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첩제도가 있었습니다.
보통 양반들이 첩을 두고 있었습니다.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첩을 두고 살았고 일제시대역시 우리나라에는 첩을 두고 산사람이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일부다처제가 아닌 일부일처제였고, 정확히 말하면 일부다첩제 였습니다.
조선은 공식적인 복혼제는 아니지만 일부일처제에 대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첩제도가 등장했는데 이는 첫 배우자인 본처와의 혼인관계는 그대로 지속하면서 비공식적으로 첩을 두는 관습으로 사회 공공연하게 용납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첩실 제도는 조선 시대 양반가에서는 가능 하였는데 모든 양반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정실 부인이 아들을 못 난다던지 할 때 첩을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에 가서 근대 가족법에서 축첩 제도를 금함으로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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