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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릭주니어
가릭주니어

수면시간 궁금해서질문합니다...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0
기저질환
0

최근 자료보니까 수면시간 6시간 미만으로 잔사람들중에도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없이 사는사람도 있다고 연구결과가나왔는데 그런 유전자도있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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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시간과 관련된 연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최근 연구에서 짧은 수면 시간에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의 유전적 요인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수면 효율성을 높이거나, 깨어 있는 동안 뇌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관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수면 요구량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나이, 생활 습관,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시간 미만의 수면으로도 괜찮은 사람들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본인에게 적절한 수면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수면 시간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해요. 보통 성인은 7-9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되는데요. 다만 연구에 따르면 6시간 미만의 수면으로도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이러한 사람들은 특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적은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아요. 수면 부족은 만성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항상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적절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6시간 이하의 수면으로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기능할 수 있는 ‘단수면(short sleeper)’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EC2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알려져 있는데, 이 유전자는 수면-각성 리듬을 조절하며, 이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하루 4~6시간 정도의 수면만으로도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피로감도 적고 집중력 유지에도 문제가 없으며, 전체 인구 중 약 1~5% 정도만 해당되는 희귀한 유전적 특성이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짧은 수면이 누적되면 신체 기능 저하, 면역력 약화, 인지력 저하, 만성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정말로 단수면 체질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과 기상 후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짧은 수면 후에도 장기간 동안 피로감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면 유전적 요인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인 기준 하루 7~9시간 수면이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사람들의 경우 6시간보다 적게 자도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고 이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다는 연구결과가 일부 밝혀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ADRB1 유전자 변이가 최근에 발견되었는데 변이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도 인지 기능의 차이가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