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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인정받는두부찌개
보통은인정받는두부찌개24.08.05

아이가 한번 말하면 잘 듣지 않습니다 답답해요

아이는 이제 9살입니다 최근 한번 말하면 말을 잘 듣지 않네요 예를들어 책 읽는 도중에 양치를 하라고하면 3-4번은 이야기해야 양치를 하러 합니다

이게 너무 여러번 반복되니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매우 짜증이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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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여러번 말을 해도 잘 듣지 않으니 화가 나겠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다만 훈육할 때 화를 내거나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한다고 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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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한 번 할 때 듣지 않는 이유는 집중력 부족 이거나, 사람의 이야기에 잘 경청하는 습관이 올바르게 되어있지 않아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짜증을 내긴 보다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시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사람이 이야기 할 때에는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야 하고, 어른이 이야기를 하면 잘 듣고 행동을 해야 함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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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지시나 설명을 해보세요. "책 다 읽으면 양치하자" 또는 "양치먼저 하고 책 읽자"와 같이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지키게 해보세요. 예를 들어, 저녁식사 후 30분 이내에 양치를 하도록 정해놓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해 보세요. 적절한 보상과 벌을 주어 행동을 개선해 보세요. 예를 들어, 양치를 했을 때 칭찬을 해주거나 스티커를 붙여주는 등의 보상을 주고, 반대로 양치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일정한 시간동안 게임을 못하게 하는 등의 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단, 보상과 벌은 아이의 연령과 성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와 협상을 해보세요. 왜 양치를 하기 싫어하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세요.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주세요. 부모님이 먼저 양치를 하고 아이에게 양치를 권유하거나, 아이와 함께 양치를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가 지시사항을 따르는 습관을 기르고 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마다 성향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 방법을 적용할 때에는 아이의 반응을 고려하여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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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다 좋은 답변이 되도록 노력하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책을 읽는 아이는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

    아이가 책에 집중하고 있을때 다른일을 시키시면 맥락이 끈어지고 이어가기 힘들수 있어요.

    독서중에는 집중할수 있도록 방해요소들을 제거해주시고 아이가 독서가 끝난후 양치할것을 권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식사후 양치를 하지 않는것이 빈번하다면 식사가 끝나갈 무렵 양치를 바로 할수 있도록 타일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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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금경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집중하고 있을때 양치를하라고하면 당연히 싫을것같습니다.

    양치를 해야한다면 책을읽기전에 아이와 협의를 해서 아이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선택권을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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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이가 9살 정도가 되면 자아가 강해지고 본인만의 루틴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책을 읽고 있는데 그것을 중단하고 양치를 하러 가기는 더 어렵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고 스스로 양치를 할 것을 미리 당부해주시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서히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율에 맡겨두신다면 아이도 충분히 스스로 잘 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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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아이의 자아가 발달 하기 때문에 아이 본인이 귀찮아 하는

    행동들은 안 하려고 합니다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식사한 후에는 양치를 꼭 한다든지 하는 규칙이 필요 합니다

    엄마나 아빠도 식사 후에는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아이에게도 양치를 꼭 해야

    한다고 교육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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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통 한번 말해서 바로 듣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아요. 말할 때 바로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보는 게 어떨까 싶지만, 자칫 아이의 반항심이 커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일단은 부드럽게 먼저 말해 보시는 게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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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부모님의 말을 잘 듣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아이가 책을 읽거나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면 더더욱 말을 듣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하고 있는 행동을 잠시 멈추도록 해주신 후에 의사소통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훈육을 해주셔야 아이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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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부모님에게 잔소리 듣는 시간,횟수가 늘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아이는 싫을 수도 있고, 서운한 감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를 내시거나 소리 지르지 마시고 일단 아이의 감정 상태를 살펴 보신 후 다독여주시고 그리고 나서 아이와 얼굴 보며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를 해보셔야 합니다.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해보신 뒤에 엄마 아빠 이야기를 한 번에 잘 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 훨씬 나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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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한 번에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지시를 내리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긍정적인 강화와 일관된 규칙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시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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