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에 대한 취소는 일반적으로 증여자와 수증자 간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특정한 경우에 법적으로 취소 가능합니다.
1. 부정행위 증여: 증여자가 채무를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채권자는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2. 과대증여: 증여자가 증여에 의해 생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 경우, 증여 취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불량수증자: 수증자가 증여자에게 중대한 위해를 가한 경우, 증여 취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그 땅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세금을 납부했더라도, 명의가 할아버지에게 있었다면 그 땅은 법적으로 할아버지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할아버지가 그 땅을 다른 사람에게 증여한 것은 법적으로 유효합니다.
상속이나 증여와 관련된 문제는 복잡해서 구체적인 조언을 얻으려면 법률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