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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고양이165
짙푸른고양이16522.08.01

동거인이 집으로 오기전 확진자가 해야 할 일?

나이
34
성별
여성
오늘이 지나면 격리가 끝납니다. 그래서 양성뜨자마자 다른곳으로 격리한 동거인이 모레나 내일모레에 집으로 올거에요 동거인은 제 외할머니입니다 수시로 집 여기저기 소독제뿌리고 내 손이 닿은곳에도 뿌리고 또 소독물티슈로 닦습니다 환기는 잠들기 전까지 계속 하고 있고요 어르신이라 이렇게 뿌리고 환기시켜도 할머니가 남아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될까 걱정이에요 할머니가 집으로 오시기전 해야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이불이나 옷에 묻은 바이러스는 알아서 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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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와 같이 소독을 하시고 세탁물이나 다른 침구 관련 물품도 따로 수거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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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히 무언가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가격리가 끝날 정도의 시점이라면 병원성을 띈 바이러스가 주변 환경에 퍼져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렇지만 걱정되신다면 질문자님께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고 계시는 것이 좋겠으며, 주변을 소독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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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물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는 수시간 이내에 사라집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손이 닿는 곳만 소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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