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10년 동안 일년에 한 두번씩 꼬박 꼬박 했었어요.
2년 전에 헌혈을 할 때,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며, 앞으로는 헌혈을 하면 안된다 라고 해서 걱정을 하다 몇 달 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B형 간염 항체가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인데도, B형 간염 항체가 이렇게 생겼다 없어졌다 다시 생기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감염 등으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항체를 갖추게 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b형 간염 항체의 경우 적은 양이 경계성 혹은 항체가 있다 이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체가 있다고 하면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항체의 농도가 너무 낮아서 일시적으로 측정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예 없는게 생기는건 아니고
보통 출생시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기억세포가 항체를 형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의 항체가 있다 없다를 나누는 기준이 10입니다. 10이 넘으면 있다. 안 넘으면 없다고 나올 수 있지요. 만약 이전 검사에서 9.8이 나오고 이번에 10.2로 나오면 음성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바뀌는 겁니다. 참 우습지요..결론은 항체는 있다고 봐야하나 항체가가 기준치 근처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결과지가 있으면 숫자를 잘 살펴보세요.
B형 간염에 대한 항체는 한 번 생기면 거의 평생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항체가 생겼다가 사라졌다 하는 경우는 말이 되지 않으며, 시행하였던 검사들 중에 결과가 잘못 나온 검사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B형 간염 항체는 예방접종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언제 접종을 하셨을까요?
만약에 최근에 다시 접종을 하신게 아니라면 2년전 검사가 오류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항체 양이 점점 줄어들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없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없던 항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항체가 생기는 경우는 B형 간염에 전염되거나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검사 기관에 따라 양성 판정 기준값이 약간 다를 수 있는데 본인이 보유한 항체의 수치가 경계인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결과 입니다.
항체가 있다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