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견서와 진단서 진단코드가 다른이유?
나이
27
성별
남성
기저질환
추간판 탈출증
안녕하세요 해군 중사입니다.
몇가지 질문사항있어서 남깁니다.
22년 1월 27일 탄약작업 중 강한 허리통증을 느끼고 민간병원에서 진료(추간판 탈출증 진단) 및 시술(신경차단술 총 3회)을 받았습니다. (23년 8월 같은 부위 재발, 신경차단술 1회 실시)
담당 의사분께 상황설명드리고 어릴때 디스크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시니깐 초진기록지 및 소견서(22년 1월 27일 진단서 발급×)에는 질병코드로 분류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시술(22년 2월 11일) 후 진단서에는 상해 코드와 탄약작업 명시 그리고 초진날짜는 2월 11일로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현재 상해 및 공상처리를 실시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문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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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저희가 디스크탈출증을 진단하고 치료할 때 이게 질병으로 발생한건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건지를 100% 구분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디스크탈출은 가벼운 외상이 축적되든 큰 외상에 의해서든 외상이 관여하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모든 디스크탈출에서 외상의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27세라면 디스크의 노화에 의한 기여도보다 외상에 의한 기여도를 높게 고려할 수 있겠지만 이전에 디스크탈출이 된적이 있었다고 하면 이번 외상에 의한 기여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처음 진료할때는 면밀히 이게 외상에 의한 디스크탈출이라 라는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질병코드를 사용하셨고 이후에 외상코드로 바꾸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공상처리하시는데 문제 없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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