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음주가 오랜 시간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현재 고2인 학생입니다.
중2때 쯤 장난으로 한 번 음주를 해본 적이 있었고,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청소년기의 음주가 성인기의 음주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당시, 두 잔 정도 마셨는데, 그때의 음주가 비가역적인 뇌손상 등 현재까지 제게 영향을 끼치고 있을 수 있나요?
아니면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었을까요?
중학생 때 장난으로 한 번 음주를 하였고 당시에 주종은 모르겠지만 두 잔 정도 마신 것 때문에 비가역적인 뇌 손상 등 이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성인기보다 뇌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2 때 한 번 음주를 했다고 해서 반드시 비가역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주량, 빈도, 지속 기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영향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한 번의 음주로 인한 영향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이후 음주를 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했다면 대부분 회복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 음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앞으로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중학교대 두잔의 술이 비가역적인 뇌손상을 일으켰는다가 궁금하신 것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음주 한번으로 뇌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음주가 해로운 이유는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된느데 이게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이고 이것때문에 숙취 및 두통, 구역질등 여러가지 불편감이 생기는겁니다.
하지만 두잔정도의 음주량, 한번 이라는점을 고려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은 전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