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보니 얼려서 판매하는 채소 및 과일이 많던데 블루베리처럼 얼리면 더 영양이 좋아지는 과일이 뭔지 궁금해요.

유일하게 얼려서 먹는 과일이 블루베리입니다. 갈아서 먹고 요거트에 곁들여서 먹기도 합니다.

어제 대형마트를 가보니 다양한 과일이 얼려져 있던데 망고나 딸기도 얼려도 상관없는지 영양손실이 어떤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생과보다는 얼린 과일이 경제적이긴 하더라구요. 영양차이가 없다면 냉동과일도 괜찮을 거 같아서 여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냉동 과일은 가성비도 있지만, 영양면에서도 생과와 거의 비슷합니다.

    유독 블루베리가 냉동시 영양이 많아지는 이유가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수확시 바로 급속 냉동을 하게되면 얼음 결정이 형성되며 블루베리의 세포 조직을 적절하게 파괴를 하는데, 이런 과정에 있어서 안토시아닌 농도는 짙어지게 되고 인체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질문주신 망고, 딸기도 냉동으로 즐기시기 꽤 좋은 과일입니다.

    보통 생과는 유통 과정에 있어서 변질을 막으려고 완숙 전에 수확을 해서 이동을 하나, 냉동 과일은 잘 익어서 영양가가 높을 때 수확을 해서 급속 냉동을 하니 비타민, 무기질이 그대로 보존이됩니다. 망고의 베타카로틴은 외부 환경에 강해서 냉동시 거의 파괴되지 않고, 딸기 비타민C도 영하의 저온 상태에서 산화를 늦춰 안정적으로 보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과 상온 보관을 거친 생과보다는 수확 직후 얼려버린 과일 영양밀도가 더 높다고도 합니다.

    이 외에 라즈베리, 블랙베리같은 베리류도 냉동시 항산화력이 강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요거트, 스무디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냉동 과일을 활용해주시는건 영양 손실 염려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식감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영양 손상을 막으려면 해동한 과일을 다시 얼리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냉동 과일은 생과의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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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냉동 블루베리는 얼리는 과정에서 안토시아닌 농도가 짙어져 항산화 효능이 더욱 극대화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며, 망고와 달기 역시 수확 직후 급속 냉동하면 비타민C와 망간 같은 핵심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장기간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어 생과와 비교해도 영양학적 가치가 크게 뒤처지지 않습니다.

    냉동 과일은 수확 적기에 동결되므로 영양적 밀도가 높고 경제적이라는 이점이 있으나, 해동 과정에서 수용서어 비타민이 일부 손실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얼린 상태 그대로 요거트나 수무디에 활용하는 것이 영양소를 가장 온전하게 섭취하면서도 냉동 과일 특유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명한 식단 관리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