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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슴새70
환한슴새7022.08.09

체벌은 왜 좋지 않은가요? 궁금하네요

아이들을 보면 체벌이 안 될 거 같으면서도 가끔씩 콱 한 대 쥐어봐 가지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근데 체벌이 안 좋다고 하여 서 최대한 참고 싶은데,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맞을 때 좀 더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아요..

군대 있을 때 폭력으로 말을 잘 듣기도 했구요.. 체벌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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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은 이미 교육적 성과가 없다는 것이 여러 연구로 드러났습니다. 체벌은 성장기 아동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두려움에 눈앞에서는 변한 척하지만 체벌을 피하기 위한 것일 뿐 내면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체벌을 허게 되면 아이가 어기거나 실패핬을 때 더 강한 체벌로 이루어져 결국 폭력의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교편을 잡았을 때 기합을 주거나 이럴 땐 그때 뿐이고 더 강한 처벌이 계속됨을 깨달았습니다.

    훈육으로 충분히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체벌보다 즉각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며 아이의 변화, 성장을 이끌어내는 방법이지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겐 체벌은 트라우마가 남기 때문에 절대 때려서는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체벌로인하여 말을 잘듣는 아이도 있지만

    더 삐뚫어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러한 것을 사전에 알수 없어

    체벌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체벌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그러한 환경적 요인으로 아이가 주눅이 들거나 폭력적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체벌로 인하여 바르게

    성장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순기능보가는 부작용이 더 크기때문에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을 한다면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보다는

    아픔과 공포감이 학습되고 반성과 회개보다는

    이러한 체벌을 피하기 위한 행동만을 하기 떄문이죠.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의 문제점은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체벌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중단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쉽게 보면 맞는게 무서워서 안좋은 행동을 멈출수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잘못된 행동의 수정의 이유대신 맞는공포감이 우선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엔 자녀가 옛날과 달리 한두명 뿐이라서 귀하게 키우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 약간의 체벌은 괜찮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물리적 체벌이 지속될 경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돼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장기기억 공간인 ‘해마체’ 같은 뇌의 일부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가급적 체벌은 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