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교통 탈 때 이어폰 끼고 유튜브나 음악듣는게 일상인데 이런 습관이 청력에 진짜 좋지 않은건가요?

Question

나이

30

성별

남성

출퇴근길을 보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어폰을 끼고서 유튜브나 음악을 듣는게 기본인 거 같더라고요. 저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어폰 안 끼면 심심해서 못 견디겠어서 어딜가도 항상 블루투스 이어폰을 챙기게 되더라고요. 근데 가끔 볼륨을 너무 크게 해놓고 듣는 것 같아서, 이게 청력에 진짜로 안 좋은지 걱정될 때가 있어요. 이어폰 오래 쓰면 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혹시 소리 크기나 사용 시간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력 보호하려면 어떤 습관을 들이면 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어폰 사용은 볼륨과 지속 시간이 핵심 요소입니다.

85dB 이상의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면 내이의 유모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외이도에 직접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일반 스피커보다 더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60-60 원칙(볼륨 60% 이하, 60분 이하 사용 후 휴식)을 지키고, 주변 소음이 들릴 정도의 적절한 볼륨을 유지하세요.

개방형 이어폰 사용, 정기적인 청력 검사, 귀 휴식 시간 확보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