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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제갈공명을 얻기위해 3번이나 찾아갔나요?

안녕하세요. 중국에 삼국시대 유명한 고사성어로 삼고초려라는 말이있잖아요. 유비가 모사로 필요한 제갈공명을 세번이나 찾아갔다고 하던데 그렇게까지 해서 제갈량을 얻어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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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유성 전문가
    조유성 전문가
    한국FP협회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만큼 유비가 보기에 제갈공명이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었으며, 이러한 유비의 식견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어 소위 촉나라가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유비가 제갈량을 포섭하기 위해 삼고초려의 수고로움을 감수했습니다. 유비는 조조와 손권에 밀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고, 이를 타개할 책사가 필요했습니다.

    유비를 두번이나 제갈량을 만나러 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세번째 방문해서야 제갈량을 만나 설득했습니다. 그 정도로 유비는 그의 지략과 능력을 확인하고 자신이 책사로 삼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당시 제갈량을 추천한 수경선생의 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수경선경 사마휘는 "장비, 관우, 조운과 같은 천하 맹장은 있지만 그들의 무력을 제대로 펼치게 할 수 있는 재사는 아직 없다."라고 조언해줍니다. 유비는 47살이 되도록 남의 막하에서 떠돌아 다니고 있었기에 이 말에 크게 깨닫는 바가 있어서 군사가 될만한 인재를 반드시 찾아야겠다고 결심했고 서서라는 인재를 만납니다.

    그런데 서서가 조조의 꾐에 빠져 유비군에게 빠지면서 제갈량을 다시 추천하였고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재라고 하니 3번이 아니라 열번이라도 찾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