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할 때 여러가지 검사항목이 있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위내시경이나 장내시경을 하면 위험도가 높아서 지양을 하나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검진을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오히려 초고령자가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검사항목중 검사중 위험이 발생할 수가 있어서 위내시경이나 장내시경 검사를 꺼려한다고 하는데
보통 몇 세부터 이러한 검사를 받기가 쉽지 않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66세 남성분이시라면, 위내시경이나 장내시경 검사가 특별히 더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령이라고 해서 무조건 검사를 지양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저 질환 유무에 따라 검사의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는 70대 후반이나 80대 이상 고령자분들의 경우,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신중하게 고려됩니다.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기저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 복용 중인 경우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고령이라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검사의 필요성과 위험성을 꼼꼼히 따져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검진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검진을 더 신경 쓰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위내시경이나 장내시경 같은 검사는 특정 연령이 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과 장내시경은 암이나 다른 위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고령의 경우, 이러한 검사가 신체에 미칠 수 있는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개 75세 이상의 초고령자에서는 검사 자체가 갖는 위험성과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전,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한 사전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이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의 필요성과 위험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나 조정을 통해서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고령자라고 하여서 위험도가 검사를 기피할 정도로 높다고 보기는 애매하며 개개인의 기저질환 유무 등에 건강 상태에 따라서 위험의 정도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고령이라고 하여 필요한 검진을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만 76-85세는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 (기대수명, 건강 상태, 이전 내시경 결과에 따라 결정)하는게 권장되면 85세를 넘어가면
위험이 이득보다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마도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령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위험하다기 보다는 그렇지 않은 분들과 차이가 나는데요
우선 수면이 어렵습니다.
고령의 경우 약물을 사용하여 수면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잠드는 용량에서 너무 깊이 잠들어서 숨을 안 쉬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하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검사가 어려운 것도 있는데 고령의 경우 대장에 게실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검사 자체에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만에 하나 문제가 생겼을 때 회복이 상당히 어려워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실질적인 문제로 조기에 발견해서 이후 악성병변이 진행하는 것을 미리 막겠다는 것이
건강검진의 기본적인 목적인데 이 사이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로하신 분들의
경우 건강검진의 효용성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고는 합니다
따라서 80세를 넘어가게 되면 굳이 건강검진 목적의 검사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알고계신 바와 같이 초고령자의 경우 진정 상태 유도를 위해 사용하는 약제 사용이나 검사 자체에 대한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전 진찰을 통해 검사 상담을 먼저 받을 것을 권합니다.
교과서적으로는 80세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고령에서도 필요시 시행 가능하지만 75세 이상부터는 선별검사라기보다는 증상 위주로 판단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특히 장정결이나 진정제 사용, 장 천공의 위험 등으로 고령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80세 이상에서는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작성자님의 연령대에서는 내시경 검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동반질환만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문제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