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자궁근종이 작은것이 있어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행히 변화는 없는데요. 복통이 자주 있는데 자궁근종의 영향일까요?
몇년 전 자궁근종이 작은것이 있어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행히 변화는 없는데요.
수술해도 될 크기긴 하지만 폐경이 오면 호르몬으로 인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켜보자고 해요.
하지만 생리 끝나고 나고 복통이 있는데 자궁근종의 영향일까요?(예전에는 배란통과 생리전 통증만 있었음)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궁근종은 많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양성 종양으로,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복통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그 원인이 자궁근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자궁근종이 자라는 위치나 크기가 주변 장기나 조직에 압력을 가할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경이 가까워지는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근종이 줄어들거나 증상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재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복통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전형적으로는 생리통이 심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아랫배가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에도 자궁근종으로 인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면 마지막으로 검사한 날을 고려하여 시간이 상당시간 지나셨다면 증상과 관련하여 산부인과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자궁근종이 있다면 생리 후 복통이 근종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근종 크기나 위치에 따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리 주기 이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벽에 가까운 근종은 생리와 무관하게 자궁수축을 자극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근종 증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소 낭종이나 골반 염증 등 복통이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복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산부인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