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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아이를 대하는 방법은 정해져있나요?

사춘기의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이 정해져있을까요?

누구는 관심을 가져주면 너무 삐뚤어진다고하는데요.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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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새봄이 되어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때는 자아정체감이 확립되는 시기로 자기주장이 세지고 감정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 부딪히거나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방법은 뚜렷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으며 너무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해서 삐뚫어진다고 볼수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너무 간섭을 많이 하게 되면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 질수 있고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할수 있기 때문에 열린마음으로 소통을 하려고 해야 하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한참 예민하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로 소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님의 의사를 전달할 때에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은 아이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적절한 관심과 존중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간섭 대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관심을 적당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판보다는 이해하려는 태도로 대화하며 아이가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면 아이들도 부드럽게 부모들을 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를 대처하는 방법은 너무 거칠게 대하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도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에서 자신의 생각이 굳어지고 독립적 인격이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할 질풍 노도의 시기인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 중에 부모님도 함께 성장을 하고요.

    내가 아이를 어릴 때 다 가르쳐주고 다 지도하고 다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게 되면 아이가 어느정도 부모에게 인격적으로 다가 옵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신에게 지시하는 분이 아닌 자신을 인격으로 보고 대화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 그 사춘기는 끝나게 되더라고요. 내 자녀에게 부모된 다 해주고 싶고 내가 관여하지 않으면 망할 것 같은 그러한 마음을 내려놓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으시겠으나, 내려 놓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사춘기의 아이들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 나이 때의 아이들은 부모가 어느 정도의 선을 정해놓고, 그 선을 넘지 않는다면 가급적 상관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한층 더 성숙해져서 돌아올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입니다. 다만 이 시기 아이들도 부모님들에게 관심 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심한 잔소리를 하시거나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셔도 너무 다그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있는 그대로 아이를 인정해주시고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는 선에서는 뒤에서 지켜봐주시는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해 주세요. 지나친 간섭보다는 적절한 거리에서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아이와 열린 대화를 시도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명확한 규칙과 한계를 설정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한 노력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따로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너무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믿고 응원하며, 나쁜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때에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건 믿고 기다려며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춘기를 동굴에 들어 간다고 표현 합니다

    잘못 된 자극을 주면 더 깊은 곳으로 들어 가기에 스스로

    나올 때 까지 기다려 줘야 합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고 기다리다 보면 사랑스런 나의 아이로

    돌아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