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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3.23

옛날에 달력없을 때 일하는 날과 쉬는 날 있을까요?

현재 몇월 몇일과 요일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달력밖에 없어요.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쉴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근데 옛날에 달력없을 때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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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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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일요일과 같이 모두가 한꺼번에 쉬는 절대휴일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근로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죠. 조선시대 관리들은 각 기관의 내규에 의해 지금으로 말하자면 비번 같은 개념이 있었고, 그에 따라 휴식을 취하거나 사적인 용무를 보았답니다. 기관에 따라 지정된 휴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성균관은 매월 8일과 23일을 휴무일로 했으니까요.

    보통 비번일의 기간은 10일 또는 보름단위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조선시대의 공무원들은 무단결근하면 곤장 10대를 맞았으며 세종때는 아내가 아이를 낳으면 남편도 30일의 육아휴가를 주도록 하는 제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제는 1894년(갑오개혁)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일년 내내 일만 한 것은 아닙니다.

    고려, 조선시대에도 오늘날과 똑같은 정기 휴일이 한 달에 다섯 번에 걸쳐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일요일이 따로 없었지만 음력으로 매달 1일,8일,15일,23일과 달을 가르는 절기(입춘, 경칩, 청명, 입하)가 드는 날이 정기 휴일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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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판으로는 쉬는날이 없었고 일하는 날도 없었다고 판단됩니다.

    성경이 나오고 쉬는날등이 정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유가 있었던 시절이 었씀으로 일은 자유롭게 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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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를 기준으로 통용되는 달력은 양력으로는 그레고리력이 가장 세계적이고,

    음력으로는 시헌력의 기준을 채용했습니다.

    시헌력은 태음태양력의 하나로써, 중국 청나라의 달력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음력'은 대부분 이것을 가리킵니다.

    조선시대에는 먼저 나라에서 동지가 되기 전에 다음 해 역서를 미리 배포했습니다.

    그레고리력이 도입된 시기는 고종시대인 1896년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역서는 국립천문연구원에서 공식적으로 역서를 제작 배포합니다.

    달력이 존재하기 전에 이 땅에 직업은 거의 농업이었으므로

    쉬는 날 일하는 날이 따로 없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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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시간을 알고 근무일과 휴무일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은 문화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릅디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달력을 사용하지 않고 이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일반화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유추하기로는 달의 모양과 해가 뜰때 질때 등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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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달력이 없던 시대에도 해와 달의 움직임과 계절의 변화 등을 관찰하여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구분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가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를 분할하고, 그 중에서도 일출과 일몰의 시간을 기준으로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했습니다.


    또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구분하기도 했습니다. 농업사회에서는 밭을 가꾸고 수확할 때에는 일하는 날이 많았고, 겨울철에는 밭이 동결되므로 쉬는 날이 많았습니다. 또한, 명절이나 음력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쉬는 날로 정해져 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과거에는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구분하여 생활했으며, 이후 달력이 개발되면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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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력이 없는 당시에는 휴무라는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농번기에

    정도에 쉬는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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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거에는 달력이 없던 시기도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 현상과 천문학적 사실을 이용하여 날짜와 시간을 계산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의 위치나 달의 상태를 보면 일출, 일몰, 월출, 월몰 등을 예측할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1년 365일을 나누어 계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이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농업사회에서는 계절에 따라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이 결정되었고, 그 외에는 종교나 전통적인 행사에 따라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이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력이 발전하여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이 미리 정해져 있고, 이를 근무제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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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달력이 없었을 때에도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몰과 일출 시간을 살펴보면 언제나 밤과 낮의 길이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몰 시간이 빠른 계절에는 일하는 시간이 적고, 일몰 시간이 늦은 계절에는 일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일하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변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달의 상태를 파악하여 쉬는 날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윤달이 끝난 후 첫번째 상반기의 보름(만월)은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으로 인식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날을 쉬는 날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달력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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